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5. 2. 21:15
소드래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미술과 공예를 구실로 재능을 나누고 그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으며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소드래 선생님들이 너무 바빠지셨습니다. 이사 가신 분도 계시고 활동 범위가 넓어지시거나 일을 하시다 보니 예전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30(화)에 모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인근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상, 자녀, 정책, 교육 등등등등 소드래 선생님들을 만나면 언제나 대화 주제가 풍성합니다. 그 안에서 미처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이전부터 이어져있던 인연이 올해도 이어집니다. 각자 많이 바쁘시지만 그럼에도 올 한 해 의미 있게 활동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