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9. 4. 16:54
[글쓴이: 강수민 사회복지사] 모임의 서막 김태석님 김흥기님 유해준님 오현석님 신재필님 다섯명은 2022년 ‘구피랑 놀자’ 모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구피랑놀자 마지막 모임날에, 김태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끝나기에 참 아쉬운 인연입니다.” 우리 만남이 5개월로 끝이라면 참 아쉽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방법이 있으면 같이 다시 만나고 싶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저는 관계를 주선하는 사회사업가입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고 싶음을 표현하셨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만날까요?” 웃으시며 좋다고 대답하셨습니다. 당연히 그럴 거라고 하셨습니다.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다시 이어지길 소망하시는 마음에 공감하고 감동 받았습니다. 이 마음 이어서 2023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