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3. 22:30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해담어린이집 가정의 달 미션 인사캠페인> 해담어린이집은 날이 좋은 5월이 되면가족과 함께하는 소화재(소통하고 화합하고 재미있는) 가족축제를 진행합니다.가정의 달을 구실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제안하고,그 일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힘도 정말 큽니다.복지관에서도 가족관계를 돕기 위해 소화재 가족축제에서 한 부스를 맡아가정의달 미션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미션 인사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우리 어벤져스 곁에있기과 팀원분들이 함께와서각 미션부스를 맡아 함께 진행해주셨습니다.바쁜 5월에도 업무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스는 총 4가지 미션으로 이루어져있어서순서대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상..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1. 28. 22:35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미래세대를 위한 지혜모으기' 번개팅 이야기> 동네방네 사업의 목적은 '지역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입니다. 동네방네 사업은 올해도 아동,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학교와 함께하는 캠페인, 또래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임 등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게된 계기는 지역적 특성과 지역주민의 욕구,시대적 배경, 이미 검증된 여러 결과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지역주민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지역주민분들은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려면복지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할까?' 이러한 생각 끝에 하늘아래 첫 동네축제에 오시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8. 23. 09:08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1. 새학기 번개팅 준비새학기, 새학년의 새로움과 낯섦이 공존하는 3월 입니다. 새학기를 구실로 여러 초등학생의 의견을 듣고새학기의 여러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새학기 번개팅을 준비했습니다. 장소와 시간도 고민이 많았습니다.고민해본 결과!교통공원에서 만났던 초등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장소와 시간을 정했습니다.덕분에 초등학생이 많이 모이는 방화2동 새싹어린이교통공원에서방화초등학생이 많이 모이는 시간에 번개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 새학기 번개팅 진행 - 의견 모으기 부스 1) 지금은 새로운 학년, 반으로 새로움과 낯섦이 함께하는 3월! 나는 반에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을 때 □□□를 한다.2) 오늘 어디서 뭐하고 놀거니? 첫번째 질문!새친구를 사귀고 싶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5. 3. 10:07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13통의 자랑은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입니다. 아침과 점심에는 어르신들이 방과후 2~3시쯤엔 어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저녁에는 청소년과 청년 및 장년층이 산책하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주로 아이들은 놀이터를 이용하고 부모님들과 어르신들은 밴치에 앉아계시고 장년층들은 공원 안을 산책 삼아 돕니다. 이렇게 많은 연령대가 모이는 곳이다보니 복지관에서도 이 공간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과 함께 즐겨야하는 거리캠페인이나 불특정 다수에게 진행해야하는 평가, 사업 홍보 등이 이뤄져왔던 곳입니다. 공원이라는 특성때문인지 오전시간 때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13시 이후부터는 어르신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13통을 담당하고 있으니 이곳을 더 잘 알아야겠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 10. 17:55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1+1 인사캠페인 진행 해담어린이집에서는 매년 12월에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방화동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용품, 수제청, 아나바다 장터로 바자회가 풍성했습니다. 그 부스 가운데 복지관에서는 1+1 인사캠페인으로 바자회에 참여했습니다. 1+1 인사캠페인이란 꾸러미 두 개를 드리면 하나는 본인이 갖고 하나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입니다.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인사캠페인은 이웃과 포인세티아를 나눕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처럼 이웃에게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시길 바랐습니다. 바자회를 구경하러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7. 8. 20:43
여름학교 '배드민턴 마을 선생님'을 공개모집 했으나 신청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여행을 신청한 서현에게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전화했습니다. "서현아, 어디니?" "교통공원에서 친구들이랑 배드민턴 하고 있어요." 우와. 저녁 8시가 다 된 늦은 시간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교통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서현, 서연, 혜민, 가현. 4명의 아이들이 공원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해질녘 시원한 시간이라 그런지 교통공원은 아이들, 부모님, 어르신까지 여러 사람이 모여계셨습니다. 저녁 6시, 복지관 퇴근 이후 동네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 배드민턴 잘 못해요." 이런 말과 달리 저와 함께 10번 이상 랠리를 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졌습니다. 서현이가 어린이 여행과 배드민턴까지 2가지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