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4. 18:0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어머님들께서는 공항동 동네에 있는 카페를 이곳저곳 돌아가며 만나십니다. 오늘은 유로시안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고도 남는 곳이고 세 네명이 모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육아모임에 나오시는 어머니들은 아이 재우고 나오시는 분 아이 안고 오시는 분 시댁에 맡기고 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땡글이가 몇일 전 100일이었습니다. 땡글이 맘이 100일 잔치를 준비하면서 100일 파티를 해본 경험이 있는 어머님들께 물어보며 준비하셨습니다.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육아 선배들이 여러 의견 보태주시니 많은 도움 받으며 준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땡글이 맘이 축복이 100일 소식을 듣고 축하 선물을 챙겨 오셨습니다. 땡글이는 여자 아이라서 색이 분홍이거나 모양이 다양하게 있는..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17. 17:53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홍보지 보고 연락드렸는데 육아모임 하는 거 맞죠?" 공항동 주민께서 육아 모임 하고 싶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육아모임 제안해주신 고은비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 아기 이름과 16개월 됐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모임에 몇 명정도 오나요?" "어머님까지 두 분이세요. 제가 홍보 더 열심히 해볼게요." 홍보지 보고 연락주셨다는 분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홍보지 뿌린 효과를 보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신청 전화가 왔습니다. 떡볶이 집에 붙여진 홍보지 보고 연락주셨습니다. 공항동에 들를 때마다 자주가는 단골 떡볶이 집에 붙여진 홍보지가 가장 효과있었습니다. "저는 아이가 뱃속에 있어요. 그래도 참여가 가능할까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