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8. 3. 18:09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오랜만에 어머님들이 만나신다는 카톡방대화 내용을 보고 저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말에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만나면 진짜 오랜만이다. 주말인데 미안하네요.""오랜만에 만나시는 귀한 시간에 욕구조사설문지 부탁드릴 것도 있어요. 오랜만에재미나게 이야기 나눠요." 육아모임 어머님 중에는 직장 다니시는 분도있으시고 어머님들 가족 휴가를 피해서만나시려다 보니 남편이 아이를 봐줄 수 있을 때를정해 만나시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 먹고 커피 마시자고 약속을정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육아모임어머님들 정말 보고싶었고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보고 올해 처음 보는 분도 계셨습니다.어머님들끼리도 코로나 19가 터진 후에는만남이 거의 없으셨다고 합니다. 오늘..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7. 24. 18:04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어머님들께서는 공항동 동네에 있는 카페를 이곳저곳 돌아가며 만나십니다. 오늘은 유로시안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유모차가 들어가고도 남는 곳이고 세 네명이 모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육아모임에 나오시는 어머니들은 아이 재우고 나오시는 분 아이 안고 오시는 분 시댁에 맡기고 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땡글이가 몇일 전 100일이었습니다. 땡글이 맘이 100일 잔치를 준비하면서 100일 파티를 해본 경험이 있는 어머님들께 물어보며 준비하셨습니다.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육아 선배들이 여러 의견 보태주시니 많은 도움 받으며 준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땡글이 맘이 축복이 100일 소식을 듣고 축하 선물을 챙겨 오셨습니다. 땡글이는 여자 아이라서 색이 분홍이거나 모양이 다양하게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