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2. 12. 19:15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도서관 대표님과 사모님께서 밥을 대접해주시겠다 연락을 주셨습니다.급하게 연락을 받아서 저 혼자가게 되었습니다. 식사하면서 잔치 회의하면 좋겠다고말씀드렸습니다. "그러려고 초대하는 거예요.선생님 초대해서 특별히 더 맛있는 거같이 먹게요." 감사했습니다. 도서관 계단부터 음식 냄새가폴폴 풍겼습니다. 음식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거 같아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접해주신 음식을 남기는 건예의가 아니라 생각했는데다행히 뷔페 형식으로 퍼서먹는다 하셨습니다. 월남쌈, 고사리무침, 잡채, 호박전, 오리훈제,두부와 김치, 고등어, 총각무 명절에 먹는 반찬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초대해주신 대표님, 사모님 고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회의했습니다.이웃기웃 잔치에 대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2. 4. 19:13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연 초에 이웃기웃사업을 계획할 때 마무리는 이웃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보면 좋겠다, 그 구실이 잔치가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내용이 고스란히 계획서에 담겨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언제쯤 잔치를 열면 좋을까 계속 고민을 했지만 이웃기웃잔치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고민하고 걱정했습니다. 11월이 됐습니다. 함께하는우리교회 에서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서관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을 두고 도서관을 가꾸고 계셨습니다. 도서관에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홍보하실 테니 그 역할을 이웃기웃잔치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함께하는우리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께 연락드려 도서관 개관을 언제 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