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3. 12. 17:59
3월에도 떡국잔치! ‘팀장님! 송순연 통장님께서 전화주셨습니다’ 정한별 선생님이 남긴 메모에 설레는 마음으로 통장님께 전화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몸이 좀 안 좋아서 떡국 잔치를 못 하다가 오늘 아침에 ‘해야지’ 마음을 먹었어요. 점심때 동네 어르신을 댁에 초대했는데 시간 되면 놀러 와요.” 개화동에서 네 분의 통장님들과 떡국 잔치한 이후 각자 떡국 끓여 이웃과 소박하게 나누기로 하셨는데 오늘이 송순연 통장님 댁 떡국 잔치 날입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권대익 주임님과 함께 송순연 통장님 댁으로 갔습니다. 화사한 노란색 대문에 쓰인 ‘16통 통장집’을 보고 통장님 댁임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와 계셨고 상에는 푸짐하게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떡국 잔치인데 수수전병, 각종 전, 떡, 배추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