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 10:02
복지관에서는 매년 연 초에 부서원들이 모여 서로의 강점과 재능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쑥스럽기도 하지만 내가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동료가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즐겁고 힘을 얻습니다. 올해도 곁에있기2팀인 권민지, 원종배, 김민지, 이예지 사회복지사가 모여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볕교실 김현미 팀장님께서 빌려주신 강점 카드를 활용해 진행했습니다. 강점을 나눌 때는 다섯 가지를 지켜서 이야기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1. 나와 가장 가까운 강점 순서대로 이야기하기. 2. 다양한 강점과 재능을 이야기해도 되지만 가급적 업무적으로 잘 발휘되는 강점과 재능에 대해 이야기하기. 3. 나의 강점과 재능은 10가지 이상 이야기하기. 이야기할 때는 왜 이것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4. 10. 11:16
양원석 선생님이 올해는 사례관리도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동행상담을 먼저 진행한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동행상담을 간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김 씨 아저씨를 잘 돕기 위한 방법이니 저도 용기내어 동행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김 씨 아저씨께서 허락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만남 때 미리 여쭤봤습니다. "김 씨 아저씨, 혹시 다음주에 다른 분과 함께 인사드리러 와도 될까요?" "사람 얼굴 보는 것이 최고 반갑고 즐겁죠. 좋아요." 흔쾌히 함께 와도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당일이 되어 약속한 시간에 맞춰 김 씨 아저씨 댁으로 갔습니다. 반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양원석 선생님께서는 주변 상황을 살피면서 김 씨 아저씨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주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