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8. 26. 19:04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8월 26일(월) 오늘 오전에 강서꼬마도시농부학교가 진행되었어요. 지난 5월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후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참으로 오랜만에 진행된 것 같아요.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졌네요. 가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저하고 화분에 허브꽃 함께 심었던 하늘이에요" "오 네가 하늘이구나. 그래 그 동안 잘 지냈어? 참 오랜만이구나. 반가워요~" "저는 상협이에요. 고상협! 할아버지 휠체어가 멋져요. 함께 사진 찍고 싶어요." "할머니~저는 채연이에요. 김채연. 안녕하세요~" "아휴~ 꼬맹이들이 아주 이뻐 죽겠어요. 얼~마나 똘똘하고 말도 잘하는지 몰라요. 같이 있으니깐 나하고 친구가 된 것 같아요. 기분이 참 좋아요." 오늘은 가을무와 가을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