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4. 12. 10. 01:42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방화11단지에는 1천 세대가 넘는 분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그런 만큼 30년 이상 거주하신 분들도 많지만 이제 막 전입 온 새로운 분들도 많습니다.새로 이사 오신 분들은 방화11단지에 오시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어디에서 어떤 일들을 안내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새로 이사 와서 평소 알던 관계가 끊어져 고립되어버리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이 동네에 적응하고 관계하며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간담회를 기획했습니다.그리고 간담회가 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평소 복지관과 협력하며 지내는 기관들과,오래 거주하셔서 동네를 속속들이 알고 계시는 주민분들게 함께하길 제안했습니다.모두 흔쾌히 함께해주신다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방화2동주민센터, 강서구 ..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6. 10. 21:04
[글쓴이 : 김미경 과장] 5월 18일 오후 방화2동 주민을 돕는 민관기관 5곳이 모였습니다. 3월 모임을 시작하고 세 번째 만남입니다. 이번에는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41쪽까지 읽어 오기로 했습니다. 책은 모두 각자 구입했습니다. 그만큼 학습모임에 의지가 높았습니다. 오늘 모임은 방화2동 주민센터에서 차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A4용지에 책을 읽은 후 기억에 남았던 내용, 와닿았던 이야기, 고민했던 내용 등을 적어 나누기로 했습니다. 먼저, 독서모임에 많이 참여해 보셨던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혜지 선생님부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강혜지 선생님은 영화나 책에서 앞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사례관리 과정마다 당사자를 자신과 같은 인격적 존재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