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소개/함께하는 사람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2. 31. 09:53
안녕하세요.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누리는 사회복지사 김은희입니다. '나라면 어찌 살고 싶은가?'를 생각하며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나고 싶습니다. 방화동과 공항동이 살맛나는 동네이게 돕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 * 담당업무 : 기관과 동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돕습니다. 동료가 즐겁게, 힘내서 사회복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이메일 : kimeuni@banghwa11.or.kr * 내선번호 : 02-2661-0670 / 070-5153-8220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 4. 17:49
(글쓴이 : 한수현) 2019년도 무료급식 사업으로 사회사업 해보려 합니다. 이를 위해 양원석 소장님께서 함께 이야기를(컨설팅)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어주기팀(공항동팀)에서 일 합니다. 기관의 여러 사정으로 방화동(곁에있기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 처지와 역량을 고려합니다. 저는 이어주기팀(공항동팀)에 있으니 무료급식사업으로 공항동에서 의미있게 일 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을 유지하며 공항동에서 의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공항동에서 급식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사회사업가 답게, 복지관의 미션에 맞게 실천해 보려 합니다. '간 좀 봐주세요.'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일 하려 합니다. 반찬, 식사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11. 12. 12:02
주민카페송정뜨락에서 생활복지운동 함께 진행합니다. 송정뜨락은 공항동 주민을 위해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송정뜨락에서 사용하시는 용기는 흰색입니다. 복지관에서 제안하는 생활복지운동 스티커가 부착되면 용기가 더 예뻐보이고 생활복지운동 문구가 눈에 더 잘 보이겠다 싶었습니다. 송정뜨락 마을 장터가 열리던 날 찾아뵙고 부탁드렸습니다. 송정뜨락을 담당하는 주민센터 계장님께 인사드렸어요. Better Than WAFFLE 홈페이지 기록을 보며 설명 드렸습니다. 이웃과 인사하는 공항동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공항동을 꿈꿉니다. 생활복지운동을 제안하는 스티커를 보고 오늘 아침 인사 나누지 못한 이웃을 떠올리고 다음 만남에서 인사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활복지운동을 제안하는 스티커를 보고..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6. 5. 21:56
어버이날 잔치 드디어 어르신들과 약속된 시간인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한수현 주임님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어르신들이 좋아할 법한 트로트를 틀고 잔치 분위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창문을 열고 물어보십니다. “오늘 여기서 뭐 해요?” “네~ 오늘 어버이날이어서 동네에서 전 부쳐 먹으려고요. 좀 있다 놀러 오세요.” 유진숙 선생님과 오시기로 약속하셨던 어르신 3분이 오셨습니다. 아직 전을 부치기도 전이라 아직 많은 사람이 오지 않은 것을 보시곤 먼저 오신 어르신들이 발 벗고 이 집, 저 집 뛰어다니십니다. “언니~ 여기야 얼른 와~” 사실 처음엔 불안했습니다. 홍보 없이 시작한 잔치였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골목이어서 잔치에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