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이음] 6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12. 23. 09:36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6월에는 새롭게 알게 된 지역주민과 함께 길을 걸으며 지역을 탐방했습니다.
방화2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현재까지 방화2동에 살고 계신 주민분이 동네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과거에 목욕탕이 있었던 자리, 주민이 이용하는 지름길,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을 설명해 주시며 과거와 현재의 방화2동 골목길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골목에 가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지, 과거와 현재의 골목 분위기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역탐방 이후에는 평소 자주 가시는 카페를 소개해주시며 시원한 커피를 사주셨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니 사회복지사의 시선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동네를 탐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역탐색을 지역주민과 함께해봐도 좋겠습니다.
혼자서도 지역탐방을 다녔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자리잡고 있었던 공항제일유치원은 이제 문을 닫았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문화공간이 부족한 2~8통, 33통에서 유치원까지 없어지니 아쉬웠습니다.
33통에는 방문요양센터가 새롭게 생겨 인사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지역탐방을 다니며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하고,
지역을 잘 알고 싶다고 인사드리니 만나는 주민과 상가 사장님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나왔다고 말씀드리면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덕분에 하반기에 또 지역에 나와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역을 다니며 많은 주민을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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