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요리동아리 삼시세끼 이야기 1

(글쓴이: 곁에있기2팀 곽지혜 사회복지사)

 

 

요리동아리 삼시세끼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식생활을 개선하고
만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꿈샘누리 공방 선생님들로부터 방법을 배우는 동아리입니다.

삼시세끼는 5월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요리를 배웠습니다.

5월에는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였습니다.

6월에는 찜닭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7월에는 삼계탕과 마들렌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8월에는 코다리 조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 가셨습니다.

9월에는 명절을 맞이하여 회원님들과 명절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922()에 요리동아리 삼시세끼에서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추석 명절 음식을 하기전 미리 회원님들께서 어떤 음식을 하면 좋을지

의논하였습니다.

 

잡채를 하는 게 어때요?”

명절엔 동태전이지! 동태전을 만들어요!”

꼬치전이나 동태전 만들어서 이웃분들에게 나누어 주면 어떨까요?”

 

다양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이번 요리는 동태전, 동그랑땡, 잡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미리 얼린 동태를 실온에 꺼내 놓고 달걀 물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회원님들이 동태에 부침가루와 달걀 물을 묻혀 부치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는 진희 선생님, 미경 선생님, 화경 대표님께서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다듬고 준비했습니다.

재료가 완성되고 회원님들이 모여 한쪽에서는 동그랑땡 모양을 만들고

다른 쪽에서는 동그랑땡을 부쳤습니다.

 

 

만들면서 회원님들께서는

추석에 가족이 모인 것처럼 재미있네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들 오면 같이 먹어야겠어요

하시며 회원님들끼리 재미있게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모임을 마무리하며

회원님들께 미션을 드렸습니다.

미션은 이웃분들에게 나누어드리고 다음 모임때 인증샷 보여주며 소감 말하기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이웃분들에게 직접한 요리를 나누어드리며

살기좋은 동네 따뜻한 동네가 되길 희망합니다.

 

다음 모임은 삼시세끼 파티가 진행됩니다.

회원님들과 고기 구워먹으며 파티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렙니다.

다음 요리동아리 삼시세끼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