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인사] 마곡장로교회 박성천 목사님께 인사드렸습니다.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11. 12. 13:57
공항동 희망드림단 활동으로 만난 박성천 목사님
이어주기팀은 공항동주민센터 희망드림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망드림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고독사예방사업으로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을 펼치는 모임입니다.
공항동 희망드림단은
한 달에 두 번 마마찬 (마음과 마음을 잇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뜻있는 여러 단원(이웃)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 마곡장로교회 박성천 목사님께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웃에게 성의정심으로 밑반찬 전달하며 인사하고 안부를 묻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당사자 분에게 여러 모로 도움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희망드림단 활동을 하며 박성천 목사님을 따로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마곡장로교회에 방문
목사님께서 사역하시는 마곡장로교회에 이어주기팀 세 명이 방문했습니다.
마곡장로교회는 마곡엠밸리 11단지 상가에 있습니다.
9단지, 10단지, 12단지, 13단지와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마곡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여러 이웃이 입주했습니다.
마곡장로교회는 상가에 예배당과 친교관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친교관에서 맞아주셨습니다.
직접 내려주신 커피, 따뜻한 음악으로 환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2016년 이곳에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목회를 하시고 구제활동을 하시는지 들려주셨습니다.
"교회는 예배 외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처럼요."
"교회 공간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요.
주일예배 외에 평일에는 늘 비어 있어요."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없어지면 좋겠어요."
복지관이 어떤 곳인지도 말씀드렸습니다.
1994년 임대아파트 안에서 개관을 시작했고
4년전 동중심 실천을 하면서 공항동에서 현지완결형 사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고 거들고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 사회사업, 아동 청소년 사업, 마을 잔치사업, 여러 이웃모임을 소개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교회 공간을 언제든지 사용하라고 해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교회가 적극 돕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김장잔치사업도 마곡장로교회 친교관을 내어주셨습니다.
교회에 있는 무도 나누어주시기로 했습니다.
내년에 여러 일들을 함께 동역하기로 했습니다.
겸손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박성천 목사님과 마곡장로교회에 고맙습니다.
공항동에서 만남과 동역의 깊이가 날로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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