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9. 09:24
본 복지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계기로 추석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조치사항을 결정, 이에 복지관도 동참하여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오니 이용자분들의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2020. 9. 28(수) 0시 ~ 2020. 10. 11(일) 24시까지 비상근무체제 기간 동안에는 도시락 및 식사배달, 1:1 사례관리 등 긴급 서비스만 진행되는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9. 09:21
작년 복지관 휴관일에 도서관을 이용했던 예은이가 휴관 공지문을 직접 만들어 붙여 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일을 관장님께서 떠올리셨고 이번 추석 인사도 그렇게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추석인사로 이웃분들께 인사드리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꿈을 잡아라, 친구야 놀자,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고맙게도 아이들이 정성껏 추석인사가 담긴 편지를 적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것들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복지관 앞과 12단지 입구쪽에 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오가는 분들이 아이들의 추석인사를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복지관 기둥과 11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도 붙여놓았습니다. 작년 추석 때는 직원들도 마을 곳곳 다니며 주민분들과 맛있는 전도 부..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9. 09:16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지역주민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께 한가위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과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두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youtu.be/Bbrck4HjQ8I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8. 17:20
1. 주체성 자주성 주도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내가 스스로 하는 거요. 2. 더불어 삶, 공생성, 공동체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서로서로 돕는 거요. 자기가 채우지 못하는 걸 남이 도와서 채워주는 거요. 3. 이번 방학 활동의 목적을 알고 있나요? 친구와 함께하고 신나게 놀고 스스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4. 이번 활동에서 내가 스스로 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배드민턴) 비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 때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의견 냈어요. 게임, 배드민턴도 치고 참치김밥도 만들어 박주성 선생님께도 만들어 드렸어요. (생활복지운동) 가위와 풀로 자르고 붙이며 홍보지를 꾸미고, 포스트잇 상자를 만들었어요. 상자는 잘 만들었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어린이 여행) 발표..
카테고리 없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8. 15:27
복지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석 및 개천절 복지관 휴관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관기간 : 2020. 9. 30(수) ~ 2020. 10. 3(토) 추석[秋夕]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개천절(開天節) 서기전 2333년(戊辰年)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국경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8. 15:26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지난달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밥솥은 사랑을 싣고' 지원사업을 신청했었는데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얼마전 받았습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이런 저런 사정들로 인해 경제적으로 여의치못한 어르신 가정 세분을 추천하였었지요. 어르신 모두 수술 등으로 인해 건강에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었지요. 추석을 앞두고 때마침 복지관으로 쿠쿠밥솥이 배송되었습니다. 담당 복지사인 저의 기대치 보다 훨씬 좋은 밥솥이었답니다. 밥이 정말 맛있게 잘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밥솥이었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밥이 힘입니다. 하루 세끼 좋은 밥을 든든하게 챙겨먹는 것이 최고의 건강유지 비결입니다' 라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식사문제 해결이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5. 20:01
(글쓴이 : 곁에있기팀 정민영 사회복지사) "내가 지금 다리가 아프니까 선생님이 대신 송편 전해주면 좋겠어" “네. 제가 어르신들이 찍으신 영상도 보여드리고 쓰신 엽서도 송편이랑 잘 전달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어르신께서 송편 전달만 부탁하셔서 심부름하는 정도만 거들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해 주셨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면 될까요?” “안갑순 할머니랑, 해바라기랑, 만순 할머니한테 주면 돼. 유만순인가 김만순인가 성은 모르겠네(허허)” “제가 나중에 여쭤볼게요. 어르신들이 몇 동 몇 호에 사시는지만 다시 알려주세요” “안갑순 할머니는 6호에 살고 만순 할머니는 2호에 살아. 해바라기는 몇 호더라. 몇 호인지 정확히 모르겠네. 기다려봐요. 전화해볼게” 이정순 어르신께서 해바라기 어르신께 전화를 하셨습..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5. 15:20
직원 공부모임 방화11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공부모임을 합니다. 그동안 여러 사례집을 함께 읽고 나누기도 했고 복지야성을 공부하기도 했고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한주 전에는 구슬꿰는실 김세진 선생님께서 쓰신 소책자를 읽고 나누기도 했습니다. [직원 공부모임] 코로나 이후 사회복지사로서 더욱 힘써야 할 일 이번엔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선생님의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 영상을 함께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은 개벌적으로 보고 모여서 생각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손혜진 권대익 김민지, 3명의 동료가 모였습니다. 저는 영상을 보며 강의를 메모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눌 때 참고하려 했습니다. 강의 메모 #1 변곡점과 초연결사회 초연결 사회 1 - 강한 연결에서 약한 연결로 -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9. 25. 10:51
* 인터뷰는 사회사업가 권대익과 이예지 대학생 자원활동가가 함께 했고, 인터뷰 정리도 함께했습니다. 1. 주체성 자주성 주도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엇이 자기 생각인지 아는 것,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생각한 바를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현실화하는 힘. 그 실천력을 주도성이라고 생각해요. 2. 더불어 삶, 공생성, 공동체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학교 수업시간에 「페스트」라는 작품을 가지고 수업을 했어요. (서윤 어머니는 중학교 교직에 계십니다.) 거기에서 카뮈가 했던 말이 ‘과거의 전염병으로부터 인간들이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하게 힘은 성실성과 연대이다.’ 이런 말을 하거든요. 작품에서 전염병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