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 무궁화회 가을 나들이

무궁화회 두 번째 나들이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무릉도원 수목원이었습니다.

 

예전에 무궁화회 회원님들과

가본 적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 크지도 않고

산책하기도 적당해서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꽃 보니깐 너무 좋네."

"내가 나눠 먹으려고 약식 밥 

해왔어요. 이따 나눠 먹어요."

"날도 좋고."

"그거 나줘. 내가 들어줄게요."

"지난번에 왔을 때랑 많이 바뀌었네."

"난 생전처음 저런 꽃이랑 나무가 있는 줄 

여기 와서 처음 알았어요."

 

다리 아프면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휠체어도 밀어주면서

나들이 즐기셨습니다.

 

날씨도 더할나위 없이

딱 좋았습니다.

 

"저희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요?"

"그때 먹었던 거기 매운탕 집 맛있던데.

권 주임 기억해요?"

"아. 거기요? 잠시만요. 찾아볼게요."

 

장소를 검색하고

함께 식당으로 갔습니다.

가서 맛있게 매운탕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는 길 아쉽다고

근처 가서 드라이브하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행주산성 근처 한 바퀴 돌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이렇게 바람도 쐬고 좋았네 그려~"

 

오늘 무궁화회 나들이는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함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나들이도 나중에 떠올리면

행복했고 즐거웠던 시간으로

추억되길 소망합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팀 권민지

댓글(1)

  • 양원석
    2019.12.11 11:17

    함께 다니며 밀어주고 이야기 나누고~
    그 관계 돈독하도록 장이 열리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