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개방,이웃기웃] 6월 모임 : 공항동 육아모임 동네친구들!

 

 

6월 동네친구들 모였습니다. 

이번 주제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기대하며 오늘을 기다린! 요리하기 입니다.

 

이번에는 '소풍'이 컨셉입니다. 

새콤짭짤 맛있는 유부초밥과 고소하고 담백한 참치마요삼각김밥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세지도 넣어 삼각김밥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리활동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지만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쉽게 준비해주기 어렵습니다.

손도 많이 가고, 뒷정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쉽게 만들어진 음식 데코해보기 정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도 함께하니 할 만하고 수월합니다. 

 

공동육아의 힘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니 두배로 즐거워합니다. 

 

삼각김밥 만들며 누구 먼저 먹으면 좋을지, 누구에게 주고 싶은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눕니다. 

친구닮은 토끼 주먹밥, 본인이 좋아하는 기차 주먹밥, 돌맹이 주먹밥 ...

 

창의적인 주먹밥이 나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창의적으로 만듭니다.

만든 주먹밥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주먹밥 삶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내가 만든 주먹밥으로 사랑하는 엄마와 좋아하는 친구에게 하나씩 나눠줍니다. 

음료수와 간식으로 도시락 꾸며놓고 소풍 갈 준비합니다. 

 

권대익 팀장님 병가로 강화로 나들이 계획했으나, 아쉽게도 강화까진 가지 못합니다. 

가정 내에서 따로 계획서 나들이 떠납니다. 

 

모임 어머님이 준비하신 알찬 요리활동 덕에 볏좋은 6월, 가족 나들이 떠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6월 토요일 보냈습니다. 

원더우먼, 우리엄마가 준비해주는 즐겁고 신나는 활동! 

다음 모임은 또 어떤 주제로 함께 할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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