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요리동아리 삼시세끼 이야기 2

(글쓴이: 곁에있기2팀 곽지혜 사회복지사)

 

 

지난 1020()에 요리동아리 삼시세끼에서

고기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이웃모임은 신규회원을 환영하며 즐겁게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서로 교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티를 하기 전에 회원님들과 2000원 아래의 가격으로

각자 선물을 가지고 와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나, 둘 회원님들이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오시며 평소보다 일찍 모였습니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회원님들이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윷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잡혔네! 우리는 언제 전진하나!”

낙이네! 낙이야

모 잡고, 도 나와라

하시며 즐겁게 게임을 했습니다.

 

 

윷놀이 한판이 끝나니 음식이 준비되어

회원님들이 파티 준비를 도왔습니다.

총무님께서는 주변 책상을 꾸미시고 세팅하시는데 감각이 좋습니다.

 

 

꾸며진 테이블과 책상을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파티가 시작되고 고기가 구워지는 동시에

복지관 전체에 웃음소리와 맛있는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곽지혜 선생님과 회원님들 웃음소리가 복지관 사무실까지 들려요

이렇게 복지관에서 파티하니 보기가 좋아요

 

하나둘 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올라오시며, 한마디씩 말씀해주시며 파티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오후 저녁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파티가 끝나갈 무렵 대망의 선물 교환식과

진희 선생님께서 준비한 깜짝 선물 증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물을 풀어보고 자랑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니 저 또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진희 선생님의 선물은 윷놀이 1, 2등 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신규회원님께 오자마자 1등을 했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오늘 요리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파티하니까 너무 즐겁네요.”

오랜만에 웃고 즐겼어요

“ 12월에 있을 연말 파티도 기대되네요!”

회원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회원님들이 댁에 돌아가시며 말씀해주셨습니다.

 

파티를 하며 회원님들과 더욱이 가까워지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파티를 즐기시는 회원님들을 보며

즐겁게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재료와 파티를 준비해 주신

꿈샘누리공방 김화경 대표님, 김진희 선생님, 손미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이웃이 모임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11월에는 삼시세끼에서 김장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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