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주택 인사캠페인] 마곡중앙하이츠 7월 인사캠페인 '택배 기사님 고맙습니다'

(글쓴이 : 최예지 사회복지사)

7월 인사캠페인 주제는 '택배 기사님 고맙습니다'입니다.

이번 달에도 마곡중앙하이츠 각 동 앞에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택배를 기다리리는 일은 참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곳곳을 다니며 행복을 전해 주시는 택배 기사님께 '고맙습니다' 인사 전해보면 어떨까요?

더운 여름에도 기사님께서 힘을 가득 받으시며 일하실 수 있는 따뜻한 동네가 될 겁니다.

 

 

 


 

 

 

포스터를 교체하며 1207동에서 만난 주민분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포스터를 관리사무소에서 바꿔 주시는 줄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마곡중앙하이츠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협력해서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제가 마곡중앙하이츠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매월 교체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택배 기사님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택배 기사님 주제도 좋네요~ 늘 기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죠. 얼굴 보면 가끔 인사 나누기도 해요."

일상에서 택배 기사님들과 종종 인사 나누신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이 포스터를 구실로 더 많은 주민분들이 택배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7월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민분께서 승강기 인사캠페인도 본 적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층에 살고 있는데 인사캠페인 쪽지도 다 너무 좋은 말들이 많더라고요. 아는 이웃들이랑 승강기 안에서 만나서 글 하나하나 다 읽어 봤어요. 좋은 문구가 많더라고요."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인사캠페인이 동네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 택배 기사님도 만나 뵈었습니다.

업무 중이셔서 긴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알고 계신 기사님이셨습니다.

7월 주제는 '택배 기사님 고맙습니다'라고 말씀드리니 "허허허" 하시며 밝게 웃으셨습니다.

7월에도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구실로 동네에 따스한 변화, 좋은 변화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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