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곁에있기2팀 지역 둘러보기~

 

봄 꽃이 화사하게 핀 날.....

 

곁에있기2팀원들과 함께

동네 돌아다녔습니다.

 

팀원들과 동네를 돌아다니는 일은

꽤 즐거운 일입니다. 

팀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해질 수도 있고..

동네도 알아가고....

사업도 함께 궁리하고...

어떤 자원이 있는지...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등

 

여러 가지로 얻는 유익이 참 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13통에는 빌라가 많았습니다.

손혜진 팀장님이 소개해준

아주 멋드러진 공간도 발견했습니다.

 

그 공간에 계신 주민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드리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웃 관계 주선해드리는 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복지관으로 연락 주면 만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규모가 꽤 큰 어린이집도 발견했습니다.

이전에도 복지관과 인연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정식으로 찾아뵙고 인사캠페인 함께하자고

제안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9통은 생각보다 무척 넓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골목길 같은

느낌을 가진 곳도 있었고,

대로변에 상가도 많았고,

여러 가지 느낌이 드는 동네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9통 통장님 만나서

9통에 대한 이야기 전해 듣고 싶었습니다.

 

9통에 위치한 많은 상가들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니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나올 땐 인사캠페인 제안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일빠네 빵집 위치도

알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사장님께 인사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 인사캠페인 제안해보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아지트 2호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연락드리고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동네를 두루 다니다 보니

지역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역을 알아가니

어떤 일을 함께 제안하면 좋을지

어떤 모습이 생동되면 좋을지

저절로 상상이 됩니다.

 

동네 곳곳에서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고

이웃분들의 이야기와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면.....?

 

정겨울 것 같았습니다.

 

동네에 있는 상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등

여러 곳에서 인사캠페인에 동참해주신다면.....?

 

우리 마을에 인사하는 문화가 생겨

이웃과 인정이 넘칠 것 같았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동네 다니는 일은

참 즐겁습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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