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우리가족, 사랑해요' 효도 미션 캠페인 | 황제떡볶이 사장님과 의논하기

 

 

 

방화초등학교 지난 기록 모음 

 

방화초등학교 | 천화현 선생님과 함께 교장 선생님 인사드리기, 권대익, 2021.02.16

방화초등학교 | 관부장님과 함께 교장 선생님께 인사하기, 권대익, 2021.02.25

방화초등학교 | 김다빈 선생님과 사업 기획하기, 권대익, 2021.03.24

 

'우리가족, 사랑해요' 효도 미션 캠페인 | 세부사업 기획하기, 2021.04.23

 


 

 

황제떡볶이 사장님과 의논하기 

 

'우리가족 사랑해요' 효도 미션 캠페인을

지역사회 소상공인 황제떡볶이 사장님과 함께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지역주민과 황제떡볶이 사장님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평소 복지관의 의도와 지향을 잘 이해해주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황제떡볶이 사장님께 달려갔습니다. 

여느 때처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우리가족 사랑해요' 효도 미션 캠페인을 설명했습니다. 

뜻깊은 일이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의논했습니다. 

 

몇 가지 부탁드렸습니다. 

이용권을 사용하는 주민과 반갑게 인사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오면 사장님 앞에서 포옹하기로 했습니다. 

가게에서 먹을 경우 첫 떡볶이는 서로 먹여주기로 했습니다. 

 

보완해야 할점도 알려주셨습니다. 

가게 이용시간이 이용권에 있어야 헛걸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5월 10일 (월)에 이용권은 배포합니다.

50가정을 맞아주실 황제떡볶이 사장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 이미지는 샘플입니다. 실제는 일련번호에 이름을 넣고 가게에 명단을 비치해서 대조하여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루는 황제떡볶이 사장님 

 

사장님께서 이 캠페인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맞아요. 이런 동네가 되어야 해요.

부모가 자녀를 안아주고, 인사 잘하는 아이들이 되어야 해요. 

저도 인사 잘하는 아이들에게 오뎅 국물을 나눠주기도 해요."

 

"골목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적어졌어요. 

아이들이 있어야 동네가 골목이 생기가 돌아요."

 

이웃과 인사하는 관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동네가 되면 좋겠습니다. 

 

 

황제떡볶이 사장님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구어 가시는 분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현수막을 가게에 붙여 놓으셨습니다.

젓가락 상표에도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하여' 글귀가 쓰여 있습니다. 

 

동네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주십니다. 

복지관에 일하는 저보다 더 많은 아이들을 알고 있고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장님이 계신 방화동은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이런 이웃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황순택 황제떡복이 사장님, 고맙습니다. 

 

 

2018년, 가게 이전하기 전의 옛 가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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