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한마당축제 인사문화캠페인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인사문화캠페인 준비


공항동 주민센터에서는 매년 송정한마당축제를 진행합니다.

지역의 유지분들과 공항동 주민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입니다.

마을 잔치이고 오랫동안 진행해온 축제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오시는 마을 축제입니다.

 

작년에 송정한마당축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이 오시는 축제이기에

인사문화캠페인 진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송정한마당축제를 곧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항동 주민센터 이동식 동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이동식 동장님께 인사문화캠페인 의도와

송정한마당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했습니다.

 

이동식 동장님께서는 인사문화캠페인 취지를 들으시더니

이웃 인정 점차 사라져가는 지금 현시대에

꼭 필요한 캠페인이라며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곧바로 송정한마당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담당 주무관님 소개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개요서와 참여 공문을 보내고

캠페인 물품을 포장하며 송정한마당축제 준비했습니다.

복지관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 준비 도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송정한마당축제 당일 팀원들과 함께했습니다.

팀원들이 함께하니 참 든든했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어떻게 하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까 고민했습니다.

체험이 있으면 더 관심 두고 참여하지 않으실까 생각했습니다.

캠페인 문구가 들어가 있는 물품을 직접 만들면

평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사용하실 거로 생각했습니다.

마침 복지관에 이전에 사용했던 무지 가방이 있어

가방 만들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문구가 들어가 있는 인사 가방 만들기와

가족·이웃·친구에게 마음을 담은 문자 보내기 진행했습니다.

 

443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캠페인 문구가 적힌 인사 가방을 만들기 전

인사의 중요성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가족과 이웃과 인사 잘 하며 지내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캠페인을 계기로 가족·이웃·친구에게 마음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께 직접 사랑한다고 말씀드리며 안아드렸습니다.

뽀뽀도 해드렸습니다.

평소 마음을 표현하고 지내지 않던 남편, 아내에게 사랑한다며 말했습니다.

장인어른과 축제에 놀러 온 사위도 장인어른을 안아드리며 마음 전했습니다.

청소년 아이들도 다 큰 자녀들도 부모님께 마음 전했습니다.

안아드리며 온기도 전했습니다. 가슴 따뜻했습니다.


캠페인 의도 설명하며 캠페인 문구가 담긴 배지와 스티커 나눠드렸습니다.

캠페인이 끝날 무렵 한숨 돌리며 주변을 돌아보니

지역주민들의 손에는 직접 만든 인사 가방이 들려있고

가방이나 옷에는 캠페인 배지가 달려있었습니다.

공항동 주민센터 안에 있는 송정뜨락에서 음료를 사드신 분들의 음료 컵홀더에는

이전에 인사문화캠페인으로 붙였던 인사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곳곳에 인사문화캠페인의 흔적이 묻어 있었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진행하며 ‘나는 우리 동네가 ~곳이었으면 좋겠다.’

질문에 어떤 말이 들어가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지역주민분들께서 붙임쪽지에 많은 말을 적어주셨습니다.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동네,

마음이 부자인 동네,

힘들 땐 위로해주며 힘든 일을 같이 나누고

행복한 일이 있으면 같이 행복해 주는 동네,

소외감이 없는 착한 동네,

서로 인사하는 동네,

거리에 웃음이 넘치는 동네,

항상 축제처럼 신나고 즐거운 동네,

서로 왕래하며 정을 나누는 동네.

적어주신 내용에서 이웃과 함께 잘 지내고 싶은 마음 느껴졌습니다.
지역주민분들이 적어주신 동네처럼 되기 위해서는

첫걸음이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마을 안 인사가 생동할 수 있도록

인사문화캠페인으로 꾸준히 잘 거들고 싶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취지 이해해주시고

송정한마당축제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항동 이동식 동장님 고맙습니다.


인사문화캠페인 함께 준비해주시고 응원 와주신 직원분들 고맙습니다.

 

 

 

 

댓글(1)

  • 양원석
    2019.10.30 14:54

    직접 만든 가방, 배지, 인사스티커
    곳곳에 부지런히 활동한 흔적이 묻어 있네요.

    놀랍지요?
    살고 싶은 동네를 말하면,
    다들 크고 거창하고 신기한 것이 아니라
    소박하고 단순한 것을 말씀하세요.

    살만한 동네 만들기는 일상을 회복, 평범함을 회복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캠페인이 촉매제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