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방화2동 마을인사!

(글쓴이 : 하우정 사회복지사)

 

곁이있기1팀, 방화동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마을 탐방 때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1. ‘만남의 장소’ 개화산역 1번 출구.


우선 복지관에서 개화산역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개화산역 1번 출구 앞에는 11단지에서 요구르트를 나눠주시는 일을 하고 계시는,
복지관 정가든 회원이신 사통팔달(별칭)님이 계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다가가서 인사드렸습니다.
복지관이 동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였고,
조금 더 지역으로 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드리고,
이웃들 간의 관계를 연결해드리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사통팔달님께 인사드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복지관에서 만나 뵙는 분들을 한분씩 만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인사드리고 짧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복지관 미술동아리 참여하고 계시는 분,
복지관 사례관리로 함께 하는 분,
복지관 모임에 참여하고 계시는 분,
복지관을 이전에 이용하셨던 분 등.

 

복지관이 아닌 밖에서 만나 인사드리니,
평소보다 더 반가웠습니다.

 

개화산역 앞에서 11단지 1102동 반장님도 만났습니다.


반장님께서는 직원들 고생한다고

요구르트를 팀원들에게 하나씩 사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반장님 덕분에 맛있는 요구르트를 먹고 힘내서 지역을 잘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개화산역 1번 출구 앞은, 방화동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오고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복지관에서 생활복지운동으로
주민과 함께하고자 할 때
개화산역 1번 출구에서 해보자는
이야기도 팀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2. 현 사진관, 디자인 플러스 인쇄소, 지물포 인사드렸습니다.

 

현 사진관. 디자인 플러스 인쇄소, 지물포를 찾아가서 인사드렸습니다.
현 사진관은 이전에 김미경 과장님과 주임님들께서 먼저 인사드렸지만,
김미경 과장님께서 팀원 전체가 와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하여 인사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다시 찾아와 인사드리니 쑥스러워 하셨지만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디자인 플러스 인쇄소는 복지관에서도 가끔 이용한 적이 있어서
찾아가서 인사드렸습니다. 사장님이 안 계셔서 직원 분께 인사드렸습니다.


지역으로 나가 처음 찾아뵙고 인사드렸는데,
복지관 사업의 취지와 인사를 친절하게 잘 받아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미경 과장님의 소개로, 지물포에 인사드렸습니다.
이전에 김미경 과장님께서 방화동으로 이사 오실 때
이용하신 곳이라 관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물포 안쪽으로 가셔서 저희에게 주실 커피를 타주셨습니다.


좋은 일 하고 있는데 고생한다고 하셨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이 처음 찾아뵙고 인사드리는데
친절하게 저희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장님의 며느리가 복지관 꿈자람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이셨습니다.

 

꿈자람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담당인 이예지 선생님과
도서관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장님과의 이야기가 풍성해졌습니다.

 

한참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려고 할 때,
사장님께서 저희에게 간식 사먹으라고 하시면서
현금 5만원을 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저희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여, 마음만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역에 나와 자주 인사드릴 텐데, 이렇게 챙겨주시면 죄송해서 못 찾아뵙는다고 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괜찮다고 가는 길에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챙겨주시는 것을 계속 거절하기도 죄송했습니다.


사장님께서 팀원들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사장님께 커피 잘 마셨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팀원들과 사장님께서 챙겨주신 용돈을 
어떻게 의미 있게 쓸지, 팀원들과 궁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지역으로 나가 인사드릴 때
주민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누면서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사회사업하고 싶습니다.

댓글(8)

  • 권대익
    2018.04.26 11:27

    사통팔달님이 정가든 회원이셨군요!
    앞으로 더 반갑게 인사드려야겠어요.

    1102동 반장님은 정가든 회장님이시죠?

    우리 동네에 정가든 모임이 참으로 든든해요.
    고맙습니다.

  • 권대익
    2018.04.26 11:28

    개화산 역 앞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어요.
    우리 동네를 통하는 곳인가봐요.
    여기에만 하루 종일 있어도 많은 분들을 만나겠어요.

  • 권대익
    2018.04.26 11:29

    지물포 사장님께서 잘 맞아주셨어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러 가야겠어요.

  • 권대익
    2018.04.26 11:30

    안경집도 갔었지요?
    오래 전에는 복지관에 안경을 후원해주시기도 했었다하셨어요.
    인사드리러 갔는데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라고 하셨지요.

  • 권대익
    2018.04.26 11:32

    복지관에서 오래 일하시고 방화동 주민이시기도한
    김미경 과장님께서 동행하시니
    마을탐방이 풍성했어요.

    이곳 저곳 아시는 곳을 소개해주셨어요.
    인사를 다니며 동네를 향한 과장님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과장님과 함께 걸으니 든든해요.

    고맙습니다.

  • 정우랑
    2018.05.06 00:33

    "복지관이 아닌 밖에서 만나 인사드리니
    평소보다 더 반가웠습니다."

    왜 그럴까요?
    당사자가 생활하는 곳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조금씩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 정우랑
    2018.05.06 00:37

     "개화산역 1번 출구 앞은, 방화동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오고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복지관에서 생활복지운동으로 
    주민과 함께하고자 할 때 개화산역 1번 출구에서 해보자는 이야기도 팀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바로 그곳에서 생활복지운동 하지요?
    직접 마을을 돌아다녔기에
    무엇을 해볼지 떠오릅니다.
    방화동에 이웃관계.가족관계가
    풍성해지길 기대하며
    이런저런 사회사업 구실 궁리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만나는 일.
    꾸준히 인사하기.
    사회사업의 첫걸음입니다.


  • 김은희
    2018.05.11 16:30

    맞아요. 안경집도 예전에 안경이 필요한 분들께 안경을 해주셨었죠. 현사진관은 예전 직원전체사진을 저렴하게 재능기부로찍어주셨어요. 참 함께하고 도와주신 분들이 참 많네요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를 바라볼 때 보다 주민들 뵙고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눌 때 사회복지사들은 더 신이 납니다.
    인사드리고, 반겨주시는 분들 뵈면, 참 고맙습니다.
    주변에 생각보다 이웃에 관심 많고, 돕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인사드리고, 이야기 나누다 보면 재미나게 해볼 것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