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모집] "방화마블!맛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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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 26. 17:55
우리 햇볕교실은 YMCA법인 산하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옆 건물에 위치해있으며,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아동 방과후 교실’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서울시 지원을 받아 단독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햇볕교실의 미션,비전,핵심목표는 이렇습니다
♥ 미션 :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더불어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 비전 : 보통의 삶을 지향하는 개별화실천 / 묻고,의논하고, 부탁하는 건강한 소통실천
♥ 핵심목표 : 1) 당사자의 욕구를 존중하며, 유익이 되는 일은 제언하고 이를 이루도록 돕는다
2) 삶의 공간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력 넘치는 장애인 당사자 12명의 낮 시간 활동을 지원합니다
[복지요결]에 적힌 이념에 맞춰 사회사업 진행하고, 당사자 개별지원 합니다
당사자 일상 속에서 강점을 찾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지원합니다
당사자 가족과 신뢰 관계 쌓으며 가족 구성원이 제 역할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당사자와 둘레사람, 지역사회가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합니다
[ 햇볕교실 과업 소개 ]
“방화마블!맛집여행!” 우리동네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는 맛집 안내책 만들기 사업
장애를 가진 당사자와의 외출은 생각보다 제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당사자와의 외출은 더욱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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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일반 수단을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약자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약자도 일반 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돕다 보면 지역사회가 일반 수단을 약자도 이용할 수 있게 바꾸어 갑니다.
약자 전용 수단으로써 돕다 보면 사회가 약자를 외면 배제하기 쉽고 약자가 사회로부터 분리 소외되기 쉽습니다
[복지요결] 중 ‘보편적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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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안에서 약자 전용 수단으로써 도움받고자 함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사자가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 찾아보고자 합니다
주간보호센터라고 해서 보호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사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강점이 가득합니다
자신의 감정, 상황, 의견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납니다
우리 햇볕교실의 단기사회사업은 처음입니다
처음이다보니 서툴 수 있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볕교실 이름만큼 따뜻함이 넘치는 이곳에서
당사자들이 즐거움, 자신감, 추억이 넘치는 시간 되기를 기대하며 단기사회사업 해보려고 합니다
올 여름 햇볕교실에서 의미있는 사회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실습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당사자 소개]
권휘씨는 올해 30세가 된 멋진 청년입니다.
누구보다 상황에 따른 자기의 감정과 의사 표현이 확실합니다.
둘레사람들과 안부를 나누는 마음 따뜻한 청년입니다.
엄마와 맛집 가기, 영화보기, 게임하기를 좋아합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부끄러움이 있지만 친해지면 마음열어 관계 맺습니다.
최근 단기사회사업 과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엄마와 인근의 식당들을 이용하여 맛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휘씨가 살고 있는 이 지역 안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 찾아보자 했습니다.
휘씨가 흔쾌히 "좋아" 라고 대답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친구처럼, 동생처럼, 형누나처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관계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슈퍼바이저 소개]
김현미(햇볕교실 슈퍼바이저, 사회복지사1급, 경력15년)
02-2663-0670 / 010-4871-8788 / changjung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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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단기사회사업 일정은 위 링크에 들어가 보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