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놀자] 다 같이 놀자 활동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2. 3. 7. 15:33
앞선 글 : [친구야 놀자] 다 같이 놀자_실무자들의 기획 회의
*친구야 놀자 다 같이 놀자 활동은 작년 11~12월에 진행된 기획단 연합 활동입니다.
각 기획단이 서로를 직접 영상으로 소개하고 교류한 활동입니다.
(글쓴이 : 정해웅, 김민지, 박성빈 사회복지사)
준비 | 골목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 준비
방화동 골목놀이터 기획단에서는 예원이, 주호, 나은이가 기획단 소개 영상 만들기를 돕기로 했습니다.
각자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와 편집에 능한 예원이는 기획단 발표 자료 만들기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주호와 나은이는 발표를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예원이가 먼저 발표 자료를 만들어주면 주호와 나은이가 자료를 보고 발표를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기획단 활동 시간 외에 아이들과 약속을 잡고 따로 시간을 내어 준비했습니다.
예원이와 두 차례 만나 발표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PPT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만들지 같이 의논하며 정리했습니다.
올해 골목놀이터 기획단 활동을 돌아보며 순서대로 적어보았습니다.
각 활동에 사진 2장씩을 넣어 자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1차적으로 추려놓은 기획단 활동사진들 가운데
예원이가 자료에 넣기 좋은 사진을 고르고
다른 기획단원 얼굴이 골고루 나오도록 배치했습니다.
제목과 사진, 배경 색상 넣기 정도만 했는데도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대로 마무리해도 될 정도로 내용을 잘 넣었습니다.
예원이와 더 꾸밀지 이대로 마무리할지 의논했습니다.
예원이는 조금 더 잘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예원이와 다른 날 다시 만나서 발표 자료를 예쁘게 꾸미기로 했습니다.
하루 더 만나서 글씨체도 바꾸고 각 발표 자료 내용에 맞는 그림도 추가했습니다.
다 만든 발표 자료를 보고 예원이가 스스로 만족스럽다고
다른 기획단원들에게 얼른 보여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엄마께도 정말 뿌듯한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예원이가 발표 자료를 멋지게 만들어준 덕분에 주호, 나은이와 발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원이가 만든 발표 자료를 기획단 모임 시간에 다 같이 보고 잘 만들었다고 서로 격려했습니다.
주호와 나은이가 순서를 이어받아 발표 준비해야겠다고 했습니다.
다른 날 약속을 잡고 만나 발표 준비했습니다.
주호와 먼저 준비했습니다.
발표 자료를 함께 보며 주호가 발표하고 싶은 부분을 직접 골랐습니다.
하반기 활동 발표를 맡고 싶다고 했습니다.
상반기는 기획단 소개와 같이 대표인 나은이 누나가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주호도 하반기 활동에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하여
같이 하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대본 작성했습니다.
주호가 발표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사회사업가가 대본으로 정리해주었습니다.
대본을 다 적은 뒤 주호가 쭉 읽어보며 내용을 확인하고 발표 연습했습니다.
영상으로 찍을지 녹음할지 물으니 얼굴이 나오는 것은 조금 민망하다고 녹음만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대본을 보며 또박또박 읽고 이를 녹음했습니다.
스스로 기획단 소개 발표를 준비하니 소개 영상이 완성되면 꼭 보여달라고 기대감을 비췄습니다.
나은이와는 통화로 발표 준비했습니다.
초등학교에 확진자가 나오며 일주일 간 직접 만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나은이와 통화로 논의한 끝에 사회사업가가 대본을 임시로 적어주면
나은이가 읽어보고 본인의 말로 다듬어서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나은이가 직접 집에서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찍을지 녹음을 할지 물으니 나은이는 아나운서처럼 직접 얼굴이 나오게 찍고 싶다고 했습니다.
영상에 잘 나오도록 유니콘 옷도 입고 찍겠다고 했습니다.
대본을 보내주고 몇 분의 시간이 흐른 뒤 나은이에게 영상이 도착했습니다.
정말 잘 찍었습니다.
나은이가 본인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대본을 읽으며 아나운서처럼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연습하고
단번에 촬영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아이들의 노력과 기대가 들어간 만큼
사회사업가도 우리 기획단 소개 영상이 멋지게 나오도록 잘 편집해보기로 했습니다.
소개 영상이 완성되면 기획단 모임 날 다 같이 둘러앉아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진행 | 방화동 골목놀이터 다 같이 놀자
각 기획단 소개 영상이 완성된 뒤,
기획단 모임 날 시간을 조금 내어 다 같이 기획단 소개 영상을 봤습니다.
제일 첫 번째로 골목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이 나왔습니다.
본인들이 직접 만든 발표 자료에 발표 영상과 녹음이 흘러나오니 순식간에 집중해서 영상을 봤습니다.
조잘조잘 떠들며 옆에 앉은 다른 기획단원과 일 년 동안 함께 한 과정을 되새기기도 하고
흘러나오는 본인의 목소리에 민망하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기획단 소개 영상이 멋있게 잘 나왔다고 뿌듯해했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배움놀이터, 자연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도 함께 봤습니다.
우리 친구야 놀자 기획단 안에는 골목놀이터 말고도
요리를 하는 배움놀이터, 여행을 다니는 자연놀이터 기획단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리와 같이 다른 기획단에서도 소개 영상을 만들었고
우리 기획단 소개 영상도 다른 기획단에서 보고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이 나오는동안 쭉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기획단에서 아는 친구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다른 기획단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보며 떠오르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주호와 예원이는 다른 기획단이 만든 영상을 보며 다른 기획단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영상에 딱 맞는 노래를 넣었을까요. 저 형들 대단하다.
다희는 노래 부르는 거예요? 어린이라서 재미나게 했나 봐요.
저는 2학년이라서 녹음하다가 부끄러웠는데.”
“다른 기획단도 멋있네요. 잘 만들었는데요?
요리 기획단 애들이 더 어리니까 저렇게 재밌게도 만들었나 봐요.”
올해 기획단 별로 나이대가 조금씩 다른데
아이들에게도 그게 여러 가지 장점으로 느껴지나 봅니다.
자연놀이터 형들이 만든 영상으로 보고는 형들의 노련함에 놀랐다고 했습니다.
배움놀이터 동생들이 만든 영상을 보고는 동생들의 즐거움에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골목놀이터 기획단 활동 주제와 다른 배움놀이터, 자연놀이터 기획단 활동을 보며
본인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현호와 세연이는 우리 기획단에 요리와 여행을 접목해 할 수 있는 활동을 떠올렸습니다.
“저희도 자전거 타고 여행가요.
저 형들 한강 갔네요. 한강도 가고 싶다.
자전거 못 타는 사람도 있으니까 우리는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로
각자 탈 수 있는 바퀴 달린 거 타요.”
“저도 요리도 하고 싶은데 우리 활동은 언제 끝나요?
그럼 우리는 방학 때 번개모임으로 요리하면 어떨까요?
우리도 번개모임 같은 걸로 요리도 하고 여행도 가봐요!
번개모임 때 저 꼭 연락해주세요.”
벌써 요리와 여행 활동을 이룰 방법까지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 등 여러 바퀴 달린 것을 탈 때
저는 아이들의 여러 짐을 싣고 바퀴 달린 자동차 타야겠습니다.
나름대로 다 같이 놀자를 이끌어가는 아이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어느새 각 기획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우리 기획단에서 할 방법을 의논하고 있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나은이는 내년에 다른 기획단도 참여하고 싶다고 방법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다 같이 놀자와 기획단 활동이 모두 끝나고
복지관 피아노 교실에 다녀온 나은이가 집에 가기 전에 인사를 하러 들렀습니다.
나은이에게 다 같이 놀자 이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은이가 활동이 끝나고 피아노에 가서 배움놀이터 기획단 찬우를 만났는데
찬우가 나은이에게 골목놀이터 기획단 발표 잘 봤다고 인사했다고 했습니다.
나은이도 찬우에게 배움놀이터 영상도 잘 봤다고 답했다고 했습니다.
기획단 아이들끼리 서로 교류하며 영상 잘 보았다고 인사 나누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준비 | 배움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 준비
배움놀이터 기획단은 찬우, 찬주, 다희와 함께 다 같이 놀자 활동을 준비합니다.
‘다 같이 놀자’를 준비하는 아이들과는 활동 시간 외에 따로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
“이 사진 넣어요!”
아이들과 함께 영상에 활용할 PPT를 만들며 올해 활동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은 올해 누구와 만났는지, 어떻게 만났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떠올리며 직접 사진을 고릅니다.
사진만 보면 어떤 활동인지 알기 어려우니, 고른 사진 위에는 활동 설명하는 글을 써두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쓴 설명글은 곧 우리 활동을 설명하는 대본이 되었습니다.
찬주, 다희가 설명글을 읽으면 녹음해서 동영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다희는 우리 기획단을 소개하는 게 재밌었나 봅니다.
대본을 노래처럼 운율을 넣어 읽기도 하고, 동화책을 읽듯 소곤소곤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찬주는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 이야기합니다.
두 아이의 개성이 모여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동영상이 완성됐습니다.
진행 | 방화동 배움놀이터 다 같이 놀자
기획단 활동이 있는 날, 다 같이 둘러앉아 세 기획단의 영상을 봤습니다.
골목놀이터 기획단에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알고 있는 친구가 나오자 아는 친구라며 이야기합니다.
‘얘가 여기 다녔구나.’ 하며 친구에 대해 알아갑니다.
자연놀이터 기획단의 영상에서는 행주산성 갔다 온 사진을 보며
‘저도 부모님이랑 행주산성 다녀왔어요.’ 하며 자랑하기도 합니다.
서로 여행 가고 싶다며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배움놀이터 영상을 볼 때는 다희의 노랫소리가 너무 재밌었다고
어떻게 이렇게 녹음했냐며 웃고 이야기 합니다.
동생을 칭찬합니다.
요리하던 사진을 보며 또 요리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짧은 영상으로 아이들이 이룬 것을 공유하고 서로 알아갔습니다.
좋은 시간을 함께한 각 기획단에게 고맙습니다.
준비 | 공항동 자연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 준비
자연놀이터 기획단에서도 기획단 소개 영상 만들기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마을 인사 다녔던 사진들, 행주산성 여행, 남산 여행, 마피아 놀이, 경찰과 도둑 놀이 등
고르고 담아야 할 사진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한 자리에 모여 영상으로 만들 사진을 고르기엔 사진이 너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상을 만들면 좋을지 의견을 물었습니다.
작비(별칭)가 사진을 정리하는 팀과 영상 자막을 제작하는 팀으로 나누어
영상을 제작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우선 기획단 활동 시간 외 아이들과 만남이 가능한지 확인했습니다.
모두 학원과 방과 후 수업 일정으로 다 함께 모이기 어려웠습니다.
복지관으로 와서 함께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레몬비트(별칭)가 자막을 넣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오지 못했던 다른 아이들은 활동 순서별로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리한 사진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공유했습니다.
서로가 고른 사진에 ‘좋아요’ 누르기도 했습니다.
같은 활동이어도 비슷하지만 다른 각도, 다른 느낌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서로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가며 즉석에서 투표했습니다.
사진을 고르는 자체가 재미이고 놀이가 된 순간이었습니다.
레몬비트와 복지관에서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골라준 사진을 감상하며 ‘그 순간’을 함께 회상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힘들었고, 이때는 뭐가 재밌었는지 자연스레 이야기 나눴습니다.
각 사진에 대한 설명을 자신 있게 합니다.
아이들의 여행이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되도록 레몬비트가 적었던 자막 그대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마을 인사 다닌 일, 친구들과 도우며 여행 갔던 일, 가족 친구 이웃에게 감사 인사 전한 일
모두 아이들이 고른 사진과 자막에 아이들의 언어로 그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진행 | 공항동 자연놀이터 다 같이 놀자
자연놀이터는 수료식 때 각 기획단 소개 영상을 봤습니다.
자연놀이터 영상이 나올 땐 마지막 인사인 만큼 서로의 순간을 추억하며 웃음 짓기도,
‘다음에 또 할 거예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골목놀이터, 배움놀이터 기획단 소개 영상도 함께 봤습니다.
할로윈 파티도 하고 재밌게 노는 모습이 부럽다는 말부터 우리는 왜 요리를 안했을까 하는 후회까지,
각 기획단 활동에 대한 칭찬과 부러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다음에는 저렇게 놀아보자, 어떤 요리를 해서 같이 먹어보자고 제안까지 해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여행 다니며 놀이도 신나게 하고, 요리도 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동네 곳곳에서 아이들 스스로 주인 되어 활동했는지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가 | 다 같이 놀자 실무자 평가
기획단별로 소소하게 영상을 보며 다 같이 놀자를 진행한 뒤 실무자들과 모여 다 같이 놀자 평가했습니다.
기획단 별로 준비, 진행하며 나온 이야기들과 아이들의 후기를 공유했습니다.
모든 실무자가 준비 과정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사진을 고르고 1년을 스스로 정리한 것이 감사하고 의미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1:1 혹은 소수로 만나며 아이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기획단 활동할 때에도 아이들과 서로 좀 더 이해하고 관계로 풀어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을 공유해보니 다 같이 놀자를 진행할 때는 집중도는 낮았지만
다른 기획단에서 무슨 활동을 했는지는 모두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기획단 영상을 보며 즐겁게 나눴던 후기들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기획단원들은 공통적으로 다른 기획단 활동을 보고
우리 기획단에서 하고 싶은 활동들을 떠올렸다고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나오는 요소들을 가지고 가족들과 행주산성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하고
무엇을 만들어 먹었는지 나누기도 하는 등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자연놀이터 기획단에서는 기획단 안에서의 관계도 좀 더 부드럽게 풀어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1년을 돌아보며 함께하며 즐거웠던 추억과 이야기들을 다시 떠올리고
기획단원간에 더욱 돈독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다른 기획단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단 다른 기획단과의 교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각 기획단 내부의 관계도 좀 더 가까워지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다 같이 놀자 활동을 통해 각 기획단은 서로의 1년을 되돌아보고
기획단 간에, 나아가 다른 기획단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고 가깝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각 기획단에서 서로서로 아는 얼굴들을 찾으며 기획단 간에 접점도 찾았습니다.
같은 방화동에서 활동하는 골목놀이터, 배움놀이터 기획단은 활동 이후 아이들의 교류도 확인했습니다.
공항동 자연놀이터와 다른 기획단의 접점은 조금 부족했습니다.
아무래도 방화동과 공항동은 거리가 있으니
방화동에서 활동하는 골목놀이터, 배움놀이터 기획단만큼의 접점은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내년에 진행할 다 같이 놀자는 좀 더 기획단원들끼리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얼굴을 대면해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각자 기획단 놀이 활동 때 초대해도 좋겠고 놀면서 친해지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럼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각 기획단이 준비한 활동에 한 번씩은 다른 기획단을 초대한다면
서로 더욱 풍성하게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내년 다 같이 놀자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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