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만들기] 방글이 클라스 계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활동 🦟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5. 8. 5. 11:50
(글쓴이: 허윤선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좋은이웃만들기 사업 담당자 허윤선 사회복지사입니다. ☺️
오늘은 지난 7월 17일(목)에 복지관에서 진행된
방글이 클라스 계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방글이 클라스 첫 번째 활동 - 7월 17일(목) 계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
이번 방글이 클라스는 서포터즈분들이 더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위잉위잉 귀에 맴도는 모기의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왔죠.
저희는 여름을 대비해 함께 계피 모기퇴치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 서포터즈분들이 하나둘 모이고,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모기퇴치제 만들기를 시작했을 때는
“어렵다”, “도와달라”는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는 “처음 해보는 것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한 일”이라며 따뜻하게 응원해주셨고,
덕분에 서포터즈분들도 점점 자신만의 모기퇴치제를 자신감있게 완성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 강아지를 그려야겠다!”
“선생님, 저 뭐 그릴까요? 장미요? 해바라기요?”
이렇게 하나둘 그림을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어여쁜 꽃을 그리는 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그리는 분 등 모두의 작품에 각자의 개성이 묻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제 마음도 어느새 따뜻해졌습니다.
활동이 마무리되고 완성된 모기퇴치제를 함께 확인하는 시간에는,
“너무 잘 만들었다~”,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완성했냐~”
하는 칭찬이 여기저기서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공허했던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다”
“서포터즈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방글이 클라스의 첫 번째 활동이 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뒤, 방글이 서포터즈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이 밝은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요~!
첫 회기임에도 방글이 서포터즈 분들께서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방글이 클라스 두 번째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방글이 클라스 활동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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