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3. 8. 10:56
올 1월 도란도란 식당 업무를 맡게 된 후 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식당 업무를 맡았으니 꼭 해야 하는 일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인사' 입니다. 식당 담당자가 해야 하는 일 가운데절반이 '인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근해서 매일 식당일을 도와주시는 분들께 '인사'어르신 식사 시간에 '인사'매일 인사 하고 싶었지만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있는 날할 수 있는 시간 만큼인사 했습니다. 이제는 식당에서 인사하는 저를 보시면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도 "인사하러 왔구나?" 하십니다. 어르신 댁을 다녀온 어느 날복지관 앞을 지나가고 있는 저를 보시고어르신 한 분이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더니 마실 음료 챙겨주셨습니다. '인사'하니 어르신들께서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