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7. 22. 09:52
곁에있기2팀에서 진행하는 공통인사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곳 가운데 만나면(운남쌀국수)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언제나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복지관이 하는 일에 관심 가져주시면서 응원해주는 곳입니다. 지난 번 동네 똑똑으로 인사드렸을 때 한 가지 부탁을 드렸습니다. "사장님. 저희가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시거나 도움이 필요한데 어디에 요청하면 좋을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혼자서 어려움을 해결하시다가 좌절하시는 경우도 많으세요. 저희가 이 사업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면 배달하실 때 저희가 만든 안내문을 함께 넣어서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럼요. 얼마든지요. 좋은 일 하시는데 저희가 도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