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5. 11:24
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 서울시 사회복지관 공공복지서포터즈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모집분야 : 50+ 서울시 사회복지관 공공복지서포터즈 모집 2. 모집인원 : 2명 3. 모집기간 : 2021. 2.9(화) ~ 2021. 2.21(일) 18시까지 4. 모집방법 : 온라인 접수만 가능. 서울시 50+포털에서 접수(아래 전형방법 참고) 5. 활동기간 : 2021. 3. ~ 2021.12. 6. 근로시간 : 월 57시간 이내 7. 근무지역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서울 강서구 방화동 소재) 8. 담당업무 : 무료급식 사업 보조, 식사 및 반찬 배달서비스 지원, 무료급식 이용자 및 대기자 상담 등 9. 자격요건 - 신청일 현재 만 50~67세(주민등록..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8:05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 모든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떡국 잔치 | 떡국, 떡볶이 잔치 떡국, 떡볶이 잔치하는 날입니다. 오전 10시 메신저로 아이들이 서로 재료를 챙겼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서연이 ‘으어’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오전 11시 만나서 떡국 재료를 준비하러 마트에 갈 시간이 됐는데 서연과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서연이 집에서 자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다 같이 서연을 깨우러 집으로 찾아가니 할머님이 반겨주십니다. 덕분에 서연이 할머니를 만나 뵙고 인사드리며 얼굴을 알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머리도 미리 감고 했는데 아직 못 일어나네.” 서연은 빨리 일어나야 한다며 미리 머리 감고 다시 ..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6:03
설 명절 휴관안내 휴관기간 : 2021. 2. 11(목) ~ 2021. 2. 14(일) 설 명절로 해당 기간동안 복지관을 휴관합니다. 복지관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01 한 해도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4:49
듣기만 해도 설레는 명절(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일까요?ㅎㅎ),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작년 설날이 끝나고 코로나가 찾아왔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도 코로나는 우리 옆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함께하고 있지만! 설날이라는 좋은 구실을 놓칠 순 없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복지관에서 해볼 수 있는 일은 해보고자 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어디서 설날 잔치를 해볼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원종배 선생님과 김민지 선생님은 각자 관계가 있던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저는 1101동 지역주민과 함께해보기로 했습니다. [동네사람들]곁에있기 2팀 설날 잔치 시작! [동네사람들]곁에있기 2팀 설날 잔치 시작!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곁에있기 2팀 설날 잔치 준비-시작! 올해는 복지관 사업팀 전 직원이 4대사업으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1:57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2 | 잔치 음식과 마음 전하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세연이와 김옥지자 어르신께서 떡국을 정성스럽게 끓였습니다. 맛있게 끓여진 떡국이 따뜻할 때 어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했습니다. 떡국을 예쁘게 담아 세연이와 배달 나갔습니다. 들 수 있는 만큼씩만 쟁반에 담아 여러 번 나갔습니다. 세연이는 구효순 할머니, 이정운 할아버지, 김동심 할머니에게 떡국과 함께 편지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떡국을 본인도 먹기 전에 빨리 배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제일 처음 구효순 할머니에게 먼저 달려갔습니다. 어찌나 빠른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세연이가 먼저 도착해서 이미 전해드린 뒤였습니다. 잔치 전부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10. 11:56
올해는 사업팀 전 직원과 4대 사업을 실천합니다. 그중 하나인 '동네사람들'은 지역주민이 동네잔치를 구실로 이웃과 인정을 나누는 사업입니다. 동네 마을 잔치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일로 이룰 수 있게 돕는 활동입니다. 풀꽃향기 모임에서 떡국떡을 만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곧 설날이기도 하니 떡국떡으로 주민들과 설 잔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코로나 19와 함께하는 잔치였지만, 소박하게 당사자와 함께해볼 만한 명분이 되었습니다. 혼자 사시는 동백모임 노효녀 어르신이 떠올랐습니다. 코로나 19로 동백모임 활동이 어렵게 되자, 노효녀 님은 무료하시다며 항상 동백모임 단체채팅방에 근황을 알려주시곤 하셨습니다. 노효녀 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노효녀 님은 코로나 19 때문에 복지관보다 당신 집에서..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9. 17:49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진행1 | 잔치 음식하기, 이제야 맛이 나네! 세연이와 김옥지자 할머니의 떡국 잔치 당일. 잔치에 앞서 모이기 전 세연이와 김옥지자 할머니는 각자 맡은 준비를 했습니다. 김옥지자 할머니께서는 떡을 미리 불리고 고기를 사다가 육수를 내놓으셨습니다. 요양보호사 님이 계실 때 도움받아 함께 준비해두셨다고 합니다. 세연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에 달려가서 할아버지가 챙겨주신 재료를 들고 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계란, 김가루, 후추 외에도 맛을 내는데 필요할 거라며 소금, 다시다를 챙겨주셨습니다. 계란 지단은 김옥지자 할머니와 같이 부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준비 점검하고 약속한 시간에 김옥지자 할머니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9. 17:41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공항동 온라인 설 잔칫날이 밝았습니다. 설 잔치를 위해 모인 카카오톡 채팅방은 잔치 전날부터 떡국 재료 안내, 설 잔치의 취지 안내까지 분주했습니다. 보육반장님께서 주민 7가정을 섭외하시는 과정에서 한분 한분 잡고 설 잔치의 의도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사회복지사가 한 번 더 주민들에게 잔치 의도를 설명해 주는 것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잔치의 의도를 더 잘 전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활동의 의미를 잘 알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 잔치를 진행하는 신입 사회복지사의 과한 걱정과 마음이었을까요, 잔치라 하면 사회복지사가 진행하거나, 무엇인가를 꼭 해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설 잔치 시작 전 도..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2. 8. 18:46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 모든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떡국 잔치 | 우리끼리 해서 먹어요! 지난해 꿈을 잡아라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올해도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떡국 떡이 있으니 주민들에게 설날 잔치를 제안해보자고 합니다. 말을 듣고 가장먼저 서연에게 전화했습니다. “복지관에 떡국 떡이 들어왔는데 마을 선생님 한 분 초대해서 같이 떡국 만드는 법 배우고 먹으면 어때? 서연이는 누구랑 하고 싶어?” “혜민이랑 서현이요. 4명 넘지 않아요? 그냥 우리끼리 해서 먹으면 안 돼요?” “떡국이 우리끼리 해서 먹기에는 양이 많을 거야. 그러면 우리가 만들어서 이웃에게 나누는 건 어떨까?” “그건 좋아요.” 서연이 우리끼리 해서 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