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9. 14:59
'소식 없던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을까?' 올해 한 번도 연락하지 않은 친구에게 안부 문자 어떠세요? "뭐 하고 지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9. 13:42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1,529세대의 발이 되어주는 승강기 40대에 홍보지 부착했습니다. 승강기에서 이웃이 서로 인사나눌 수 있는 포스터를 부착해 층층별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실 주민을 모집하기 위함입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삼삼오오 모이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가정에 재료 전달하고 집에서 만들어 승강기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4가정이 처음이고 생소했을 이 캠페인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첫 시작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마곡9단지에서 승강기를 오르내리는 이웃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3-5개씩 만들어 주셨습니다. 당신이 자주 이용하는 승강기에 포스터 부착해주셨습니다. 그 외 부족분은 제가 만들어 승강기에 부착해서 이웃인사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총 43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9. 12:03
(글쓴이: 강수민 사회복지사) 마곡9단지는 지난 2월부터 입주 시작한 새아파트입니다. 총 1,529세대가 있습니다. 승강기 40대가 있는 큰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사람들이 새로운 터전으로 옮겨왔습니다. 마곡9단지 아파트에서 만나게 된 ‘우리’입니다. 이웃과 인사 나누기 좋은 구실입니다. 공항동 아파트에서 승강기 인사캠페인은 처음입니다. 방화2동에서 진행했던 승강기 인사캠페인 기록을 읽으며 선행 연구했습니다. 먼저 관리사무소에 찾아갔습니다. 인사캠페인을 설명하고 함께 할 수 있을 만한 부분을 의논했습니다. 관리사무소 과장님께서 안내지 부착 허락, 입주민 어플 홍보 등을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또, 캠페인 주제에 대한 적극적인 이야기도 나눠주셨습니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나 기쁩니다. 기획단 모집으..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7. 20:07
1105동 1+1 추석 인사캠페인 이야기_감사&평가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원종배) 김완기 통장님은 복지관과 여러 활동을 이어오셨습니다. 동네 잔치, 주민모임 등 지금은 통장의 자리에서1105동 주민들의 관계를 살피고 계십니다. 동네, 안녕! 활동으로 진행한 이번 추석잔치가 통장님은 어떠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추석 음식 1+1으로 전달하며 주민들이 이웃과 인사 나눌 수 있도록 도와드렸는데, 이렇게 해보니 어떠셨나요? “이웃들이 서로 인사 나눌 수 있게 도운 취지가 좋았어요.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분들은 내가 대신 마음과 함께 전해 드렸습니다. 마음을 서로 나눈다는 게 의미 있었어요.” 인사캠페인 이후 이웃과 인사를 나누게 되셨나요? “저야 통장이니까, 평상시에도 아파트에서 주민 분들 마주치면 먼저 인사드..
소통마당/공지사항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7. 18:41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7. 12:48
[방화초등학교&방화11복지관 ‘내 마음을 전해줘!’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2021년 10월 친구와 가까워 질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평소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보세요 추첨을 통해 이삭토스트 이용권을 드립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7. 11:24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이전 기록 1. [친구야 놀자] 방화동 배움놀이터 | 다시 시작! 하반기 활동은 매주 수요일에 회의와 요리를 번갈아 가며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의 때는 어떤 음식을 하고 싶은지, 누구에게 배울지 정합니다. 마을 선생님께 드릴 초대장도 만들고 감사 편지도 쓸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시는 분들이니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 준비 회의를 하기 위해 아이들과 모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어떤 요리를 누구에게 부탁하면 좋을지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하반기에는 어떤 요리를 하게 될지 저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아연이가 기록담당이에요!” “제가 할게요.” 아이들에게 오늘 회의 내용 기록을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다 같이 아연이 기록담당이라고 이야기..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6. 21:53
(글쓴이 : 정해웅 사회복지사) 여행준비를 위해 송정초 교육복지실에 모였습니다. 일주일 만에 아이들을 만나며 했던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 여행지 조사해오기로 했던 거 좀 찾아 왔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차"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숙제 검사를 하는 선생님의 모양새는 아니었는지 돌아봅니다. 이 활동은 학교에서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서로 관계하며 주도성을 갖고 자연으로 떠나는 ‘놀이’입니다. 선생님의 역할이 아닌, 관계를 돕고 스스로 하는 활동에서 강점을 찾아 칭찬해주는 어른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고 아이들과 일주일간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인사합니다. 아이들과 짧은 인사를 마치고 여행지를 조사해왔냐고 묻기보다 오늘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를 물었습니다...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10. 25. 19:53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10월 공통인사캠페인 주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세요.’입니다. 월마다 새로운 포스터를 붙이러 가면 상가 사장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니, 벌써 한 달이 됐어요?” 어느새 공통인사캠페인 포스터가 바뀌는 것에 따라 한 달을 세고 계셨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의 인사캠페인을 함께하며 사장님들의 삶에도 인사캠페인이 꽤 깊게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9월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보시고 반응이 어떠셨는지 여쭈었습니다. 가족 손님들은 아이들과 꼭 읽어보신다고 합니다. 포스터 보고 손님들과 추석 인사 한마디씩 더 건네니 웃으며 한가위를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10월 포스터 주제도 잘 홍보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한 사장님께서는 이번 포스터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