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실무학교] 마을인사를 다녀왔습니다.

 


 

사회복지 실습생이 왔습니다. 

 

합동연수에서 복지요결을 공부했고

개별과업을 하기 전에 두루 마을을 다니며 인사합니다.

 

 

1. 인사

 

1) 당사자에게 인사합니다. 

당사자의 곳에 찾아가 인사합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여 둘레 사람에게도 인사합니다. 사람 사안 상황 나름이지만 사회사업은 대개 이렇게 함이 좋습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람’이 보입니다. 할 일이 보이고 살려 쓸 강점이 보입니다.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2) 지역사회에 인사합니다. 맡은 사업이나 기관과 관계있는 사람부터 찾아다니며 인사합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판세를 알게되고 지역 정서와 문화를 알게 되고 지역에서 처신할 바를 알게 됩니다. 살려 쓸 강점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이 그려집니다.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은 반을 넘습니다. 

 

① 인사를 받으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합니다. 이해 옹호 협력 늘어나고 오해 비난 견제 멀어집니다. 

② 인사 다니면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이 살고 이런저런 복지가 이루어집니다. 인사 자체가 복지가 되기도 합니다.

③ 인사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과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되는 것이 사회사업 실마리이고 밑천입니다. 지혜 열정 희망 용기 저력 자신감 여유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복지요결, 사회사업 방법)

 

 


 

코로나19로 복지관이 긴축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복지관에 정가든, 풀꽃향기, 탁구동아리 등 여러 주민을 만나 인사했을텐데, 코로나19로 진행하고 있는 모임이 많이 없습니다. 

 

공통 마을인사가 적은 대신 

개별과업에서 당사자를 일대일로 사전에 만나 인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을 찾아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7월 13일 (월) 

- 진달래 님 (주민모임 풀꽃향기 회장)

* 일계 1명

 

 

 

7월 20일 (월) 

- 정주현 님 (1101동 동대표)

* 일계 1명

 

 

7월 23일 (목) 

- 방화2동주민센터 (김동영 동장님, 이성애 팀장님) 

- 12단지관리사무소 (소장님, 직원 두 분) 

- 11단지관리사무소 (직원 다섯 분) 

- 이선이 통장님 (11단지 회장님) 

- 전선미 님 (천연나누미) 

- 방화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 누구나 그림책 자조모임 (어르신 다섯 분)

* 일계 18명

 

 

 

7월 24일 (금)

- e-편한세상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두 분) 

- 황제떡볶이 사장님 

- 박주성 님 (배드민턴 마을 선생님, 경로식당 봉사자)

- 방화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두 분) 

- 온누리약국 약사님

- 해바라기 님

- 오뚝이 님 (주민모임 정가든 회장)

* 일계 9명

 

 

7월 25일 (토) 

- 송선숙 님 (생활복지우동 민준 채윤 어머니,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 이해정 님 (어린이 여행 은서 찬서 어머니, 늘푸른나무복지관)

* 일계 2명

 

 

**합계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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