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실무학교] 팀별 소개, 북스북스 책나눔, 개화산 일몰

 

 

팀별 소개

 

12월 23일(월) ~ 24일(화) 복지관 팀별 소개를 했습니다. 

 

복지관 각 실무자별로 어떤 가치와 철학으로 자신의 사업을 실천하는지 소개했습니다. 

복지관 미션과 비전, 복지요결과 단기사회사업 방식으로 일하는 이야기입니다. 

 

팀별 소개, 실무자 사업 소개가 실습생에게 좋은 선행연구입니다. 

실무자 사업을 듣고 자신의 사업을 어떻게 이룰지 생각합니다. 

 

실무자 동료들도 실습생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간식 나눠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피곤하지 않은지 살펴주십니다. 

실습생 사업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돕겠다고 합니다. 

좋은 조직과 단기사회사업이 만나면 이렇게 풍성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에서 강점 살리되, 직접강점보다 간접강점에 집중하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읽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직접강점과 간접강점 개념이 명확히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왜 간접강점에 집중해야하는지, 간접강점으로 당사자를 거든 예시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의 강점 편 다시 읽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목원대학교 왕석곤, 실습일지 가운데)

 

김은희 부장님 가르침대로 당사자들 찾아가 실습을 구실삼아 인사드려 친히 지내고, ‘때’가 되면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일부터 부탁드리고, 작은 부탁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를 주선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관계 주선하여 ‘사랑이 퍼지도록 발로 뛰는 사회사업가’되겠습니다. (목원대 구지윤, 실습일지 가운데) 

 

지역주민 자주 만나다 보면 연결고리 발견하게 됩니다. 잘 엮어서 모임의 기회 거들었습니다. 작은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습니다. 그러한 경청의 자세 배우겠습니다. 청소년 여행 사업 진행하면서 아이들 이야기 잘 들어야겠습니다. (선문대학교 강연숙, 실습일지 가운데) 

 

‘꿈을 잡아라’를 마무리하기 위해 수료식을 진행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편지를 들으며 울컥하는 모습에 저도 마음 한 구석이 찡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하길 잘 했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우정 선생님처럼 궁리하고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대구대학교 신가영, 실습일지 가운데)

 

 

 

실습생 글쓰기 

 

방화11은 실습 과정에서 글쓰기와 사례집 발간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이 글쓰기를 어려워합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에서 실습생 글쓰기를 어떻게 도울까 궁리했습니다. 

실습생에게 글쓰기와 사례집 발간 과정을 설명하고 실습생이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사회사업 선배의 마음으로 사례집 발간을 추천했습니다. 

2주 뒤에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명의 실습생 모두 사례집 발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글쓰기 잘 배워보고 싶다고 합니다.

잘 돕고 싶습니다.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가 어떤 영향과 의미를 주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교육 자료로  

왜 글을 써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하고, 무엇을 써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책모임 북스북스 책에서 글쓰기 부분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유시민과 강원국의 책에서 못난 글 피하는 방법을 살폈습니다.  

 

 

12월 21일 (토) 실습일지와 12월 23일 (월) 실습일지에서 

고치거나 다듬어야 할 글을 댓글로 자세히 썼습니다. 

 

실습생이 틀리거나 잘못 쓰는 표현은 자주 반복되는데 

하루 만에 많이 다듬어지고 성장했습니다. 

 

칭찬하고 응원했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 

 

 

 

 

북스북스 아동편을 읽고 나눴습니다. 

50분 정도 각자 집중해서 글을 읽었습니다. 

함께 모여 책에서 와닿은 부분, 생각한 부분,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나눴습니다. 

 

북스북스 내용이 깊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돕고 만날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합동연수에서 김세진 선생님께서 발표하신 

'100시간의 강점샤워' 글도 실려 있습니다. 

 

성적과 경제적 수준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사회에서 

아이 자체를 존재론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기다림과 믿음의 중요성을 공부했습니다. 

 

놀이가 주는 힘을 알았습니다. 

놀이 속에서 관계의 맺집을 길러지고, 자존감과 탄력성이 높아짐을 배웠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을 확인했습니다. 

부모님과 둘레 사람이 아이의 강점을 바라보고 칭찬하는 힘을 알았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함께하는 실습이지만 

아이의 강점을 오목렌즈로 바라보고 

자주 표현하고 칭찬하기로 했습니다. 

 

 

실습생 대부분이 이런 책모임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잘 나눴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니 더 풍성합니다. 

실무자와 함께 하는 선행연구가 더욱 좋습니다. 

 

 

 

개화산 일몰 산책

 

날씨가 좋습니다. 

개화산 일몰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다가 함께 길을 나서니 또다른 기운이 생깁니다. 

개화산까지 걸으며 식사송 연습했습니다.

복지인의 구호도 연습했습니다. 

 

하하호호 웃으며 걸으니 금방 개화산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일몰 시간을 앞두고 전망대로 뛰어갔습니다. 

거친 숨소리를 내밷으며 산넘어 숨고 있는 일몰을 봤습니다. 

 

"선생님, 저 평생 일몰 처음 봐요."

"우와~ 이렇게 해가 빨리 지는지 몰랐어요." 

 

아름다웠습니다. 

감탄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함께 동그랗게 모였습니다. 

실습 3일차,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나눴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한 명이 고마운 점을 나누니 금방 분위기가 따뜻하고 편안해집니다 

작은 일 하나도 고맙다고 표현했습니다. 

쑥스러운 웃음이 오가고 서로 안아주었습니다. 

 

"한 달 동안 동료를 아끼고 섬기기를 바라요. 

동료의 강점을 찾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를 바라요. 

긍정적 기운을 동료에게 전하면 좋겠어요." 

 

어두워지는 산 속에서 다함께 포옹인사했습니다. 

한 편의 영화 같습니다. 

 

 

사회복지 꿈과 열정으로!

사회복지 땀과 웃음으로!

우리는 복지인! 

우리는 복지인!

영원히 복지인!

사회복지 나의 꿈 나의 인생 마의웨이! 

 

큰소리로 구호를 외쳤습니다. 

구호를 외치니 가슴이  뜁니다. 

구호처럼 복지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는 신나게 놀아본 경험이 없어요. 

보통 2~30대 청년들이 카페에서 많이 이야기 나누는데 마음이 가지 않아요. 

이번 실습에서 신나게 놀고 싶어요."

 

이제 실습 3일차이지만 벌써 많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한 달 동안 마음껏 놀고 누리고 싶습니다. 

 

 

20년 뒤 사회복지계를 이끌어갈 인재

석곤 지윤 연숙 가영과 함게하니 제가 복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후배들을 마음껏 사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댓글(2)

  • 양원석
    2020.01.08 09:21

    실습생과 함께 성장하는 선생님도 보입니다.
    선생님~ 이 과정에서 선생님도 꼼꼼하게 치밀하게 더욱 성장하시기를 바라요. ^^

  • 이미진
    2020.01.08 09:24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하는 실습생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