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 실천 사례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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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

아이들과 어르신 사이에 관계의 다리를 놓은 소박한 사회사업 이야기

 

이해민 | 262쪽 | 푸른복지

 

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 최종 원고.pdf
7.44MB

 

 

소박한 구실, 삶의 이야기로도 관계를 거들 수 있음을 보며 
앞으로도 왕래 없던 이웃들이 함께하도록 
다리 놓는 사회사업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 본문 가운데 - 

 

 


사회복자사 이미진 선생님과 사회복지 대학생 이해민과 구도영.

두 사람이 아이들이 여행 복지를 이루고 누리게 거든 이야기가 실천 사례집으로 나왔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는 사회복지 대학생이 방학 중 5주 가량 사회사업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사업입니다.

대학생이 복지 당사자와 함께 한두 가지 단위 사업을 '복지요결'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평가까지 수행하는 실제 사회사업입니다.

 

①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으로써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습니다. 
② 그래서 수월하고 평안하고 넉넉할 뿐 아니라 “아~ 사람 사는 것 같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감동하게 되는 사회사업, 눈물 나게 행복한 사회사업입니다.

 

'관계의 다리 놓는 역사여행'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여행 이후로 아이들이 한 명의 어른이라도 인사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 책에는 역사여행 모든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한 동네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따라 아이들이 체험한 여행의 추억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차례

 

격려 글 1

머리말 3

 

소개

 

저자 소개 6

참여 아동 소개 8

 

단기 사회사업

  단기 사회사업 소개 14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년 여름 사회사업 실무학교 소개 17

 

 

 

준비

 

선행연구

  「내 마음속에 찾아온 봄을 읽고 22

  「나무에서 나뭇가지가 퍼지듯을 읽고 28

  「우리가 날던 날을 읽고 34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를 읽고 39

  복지요결 45

 

사업 준비

  당사자 면접우리와 함께 어디를 가고 싶나요? 46

  합동 연수첫째 날 51

  합동 연수둘째 날 58

  개별 워크숍우리들의 여행 63

  글쓰기 특강 73

  마을 인사 78

  사업계획 발표 89

 

 

 

실천

 

첫 번째 만남아이들과 마을을 알아갑니다 93

두 번째 만남묻기만 하지 않고 또한 의논합니다 100

 

   모임 준비 1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06

 

세 번째 만남당사자의 곳에서 이룹니다 108

 

   모임 준비 2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갑니다 110

 

듣는 여행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거듭니다 114

 

다섯 번째 만남과업보다 관계를 더 생각합니다 118

 

   모임 준비 3의도 되새기며 구체적으로 그려갑니다 123

 

여섯 번째 만남부딪치며 하나씩 알아가고 배워갑니다 128

 

   모임 준비 4방법과 구실을 궁리합니다 133

 

일곱 번째 만남의미를 담아 실천합니다 137

여덟 번째 만남당사자가 이루어가도록 거듭니다 141

 

   모임 준비 5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45

 

보는 여행아이들이 주인 되는 여행 149

 

 

 

마무리

 

당사자와 함께하는 수료식

  수료식 준비끝까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156

  당사자 수료식관계와 추억이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159

  감사 인사감사는 사회사업의 마땅한 귀결입니다 167

 

복지관 수료식

  우리들의 수료식 174

  수료사 179

  합동 수료 연수 195

 

 

 

못다 한 이야기

 

여행

  장수 이야기 207

  무의도 이야기 217

 

복지관 이야기

  복지관 소개 220

  흠뻑 물놀이 대잔치 234

  강점 나눔 238

  착하고 좋은 사람들 243

 

둘레 사람 격려글 252

 

 

맺음말 257

 

 

 

 


 

이해민 학생은 본인이 어린 시절 강점만을 바라봐주던 선생님처럼

기획단 아이들에게 그런 선생님이 되길 바랐습니다.

 

그 마음 따라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당사자를 귀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고 존중했습니다.

바르게 사회사업 하고자 끊임없이 성찰하며 궁리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빛나지 않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도록 애썼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것으로 이루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게 잘 거들었습니다.

 

- 이미진 선생님이 이해민 학생에게 전한 수료증 가운데 - 

 


‘공항동 역사여행’은 이미진 사회복지사와 이해민, 구도영 학생이 함께했습니다. 

마을 어르신께 옛날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따라 용산 전쟁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당사자인 기획단 아이들의 일이 되게 거들었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빛나지 않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도록 애썼습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것으로 이루었습니다. 

 

이해민, 구도영 학생이 뿌린 사회사업 씨앗이 공항동 지역사회에 꽃피울 겁니다. 

이 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주어 고맙습니다.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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