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놀자]방화동놀이공작소_흠뻑! 4. 우리동네 물놀이 한마당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총 두 차례 물놀이 했습니다.

8/8, 8/15

 

물놀이날 점심에는

11·12단지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안내방송 부탁드리고

홍보했습니다.

기획단원들이 직접

방송하진 못했지만

직접 부탁드렸기에

우리가 한 일입니다.

 

방송 듣고 가족끼리

혹은 심심한 아이들,

더운 어른들 모두 나와

함께 놀 길 바랐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부탁할 안내방송 대본을 적는 정우, 다나, 이정
기획단 아이들이 부탁한 흠뻑! 우리동네 물놀이 한마당 당일 안내방송을 해주고 계시는 방화11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분
기획단 아이들이 부탁한 흠뻑! 우리동네 물놀이 한마당 당일 안내방송을 해주고 계시는 방화12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분

두 번째 물놀이가

기획단원들이 직접

사회 보고

놀이 진행한 날입니다.

물놀이 당일까지

물풍선 만들고 준비했습니다.

 

정우 : 아 놀고 싶은데

언제까지 만들어야 해요?

얼른 놀고 싶어요.”

"물이 들어 있어야

물풍선이 터지지 않아요.

제가 더 넣을게요!"

 

물이 채워지는 것을 보며

얼른 놀고 싶어

몸이 간질거립니다.

어디서 배운 건지

물풍선이 터지면 안 된다며

풍선이 든 고무대야에

물을 채워 넣습니다.

 

놀고 싶지만

다 같이 준비하는 일이니

놀고 싶은 마음을 꼭 참아가며

준비를 거듭니다.

기획단으로서 함께 하고자

애쓰는 정우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물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물을 채워넣는 정우
물놀이를 준비하는 기획단원들과 도와주러온 가족, 친구
물풍선이 든 대야를 옮기는 다나아버님과 다나

결과는요? 대성공-

물놀이를 위해

놀러온 사람 모두가

다나, 이정의 멋진 사회를 듣고

박수치며 물로 뛰어들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왔는지는

상관없습니다.

물뿌리며

정말 신이나게 놀았습니다.

기획단이 준비한 놀이

설명하며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다나 아버님, 이정 아버님이

소화전 물 쏘아주셨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뒤

대야 정리도 도와주셨습니다.

아버님들이 도와주시니 든든합니다.

우리 가족이, 이웃이

함께한 대축제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흠뻑,

우리동네 물놀이 한마당에서

기획단이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함께한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많아 놀이공작소흠뻑,

감사인사 편에서 더 다루겠습니다.

 

더 많은 즐거운 물놀이 한마당 사진,

이야기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

첫째날 : http://banghwa11.or.kr/609

둘째날 : http://banghwa11.or.kr/6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