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실무학교] 인천대학교 캠퍼스 실무특강 -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인천대학교와 만남

 

복지관 실천사례를 나누고 사회사업 실무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캠퍼스 실무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장신대, 서울신대, KC대, 백석대를 다녀왔습니다. 

학교마다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을 만났습니다. 

 

 

기획특강에 참여한 인천대학교 4학년 박세경 학생과 통화했습니다.

 

작년까지 김세진 선생님께서 단기사회사업 홍보를 오셨는데

해당 교수님께서 퇴임하시면서 자리가 이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무원과 공단 중심으로만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뜻있게 실천하는 현장 이야기와 방학 활동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장애인복지론 수업을 들으며 현장에 뜻을 두신 교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되어 

자리를 주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급하게 인천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천대학교 학생과의 만남

 

 

박세경 학생과 통화 후 이틀 뒤인 5월 23일 (목)에 인천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30여명이 모인 실습관련 모임이라고 합니다.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님께서 전체 2시간 중에 1시간을 내어주셨습니다. 

뜻있게 대학생활 보내는 방법과 여름활동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박세경 학생과 저녁식사 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인천 송도에 새롭게 자리 잡아 넓고 컸습니다.

축제기간이라 여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강의실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한 시간의 시간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가기를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박세경 학생과 사전에 여러 이야기 나눴습니다. 

 

"우리 학교는 공무원과 공단 준비를 하는 학생이 많아요. 

후배들이 뜻있게 일하는 여러 현장이 있다는 것과 사회사업의 재미와 감동을 알면 좋겠어요."

 

이번 만남이 여름 사회사업 실무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현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최근 몇년간 여러 활동을 경험한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실무자를 알고 있었습니다. 

특강 전에 허순강, 이태겸 선생과 통화했습니다. 

후배들과 만남에 응원받았습니다. 

 

 

대학생활을 뜻있게 보내는 방법을 

공부, 사람, 추억, 글쓰기 네 가지 키워드로 설명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학생활을 보냈는지

후배들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겠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 사례로

어린이 청소년 여행 이야기했습니다. 

 

산과 바다, 계곡과 들로 여행 다닌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가족과 이웃의 도움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당사자 면접을 보는 이야기에 모두 감탄했습니다. 

 

뜻있는 후배들의 지원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현장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져요 

 

강의가 끝나고 모두 강의실을 떠났습니다. 

남학생 한 명이 다가와 인사했습니다.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뜨거워져요.

공무원과 공단을 준비해야 할지, 현장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돼요."

 

뜨거운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학생의 고백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현장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여름 활동을 한다고 하니 

나는 이렇게 일하고 있는지, 이런 기대만큼 학생을 잘 도울 수 있을지

긴장이 되고 나를 성찰하게 됩니다. 

 

후배가 거울입니다. 

말한만큼 부끄럽지 않게 실천하고 싶습니다. 

 

 

 

후속 모임

 

 

"현장에 관심이 있어요. 조금 더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실무 특강이 끝나고 조금 더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먼저 이야기 나누자고 제안하는 열정적인 학생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근처 치킨 집에서 조금 더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박정현 학생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애인복지 현장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 준비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나눴습니다. 

 

8월에는 시간이 되지 않아 7월 중에 여름 활동을 할 수 있는 월평빌라를 소개했습니다. 

'월평빌라이야기2' 책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교보문고에서 바로 주문해서 배송했습니다. 

 

짧은 독후감을 부탁했습니다. 

여름활동 궁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과 이야기 나누니 저 역시 힘이 납니다. 

학생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회사업 실무학교 : 캠퍼스 실무특강) 

(글쓴이 : 권대익)

댓글(2)

  • 김상진
    2019.05.27 12:38

    한때는 제 고교랑 같은 재단에 속해 있던 대학이었지요^^
    늦은 시간까지 앴준 권대익 주임님! 고생했어요.
    인천대학교의 사회복지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양원석
    2019.05.30 21:33

    관심있고 꿈과 열정 있는 학생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에게 자극과 도전이 되리라 생각해요.
    또 열정과 열정이 만나면 그만큼 시너지도 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