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이어주기팀과 양원석 소장님 만났습니다.

이어주기팀

(글쓴이 : 정우랑 사회복지사)

 

지난주 목요일 양원석 소장님 만났습니다.

각 사업별 컨설팅 후,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2019년 초.

사업을 어떻게 구상할지 치열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치열하게 이야기 나눈만큼

잘해보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 마음이 큰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큽니다.

열심히 사업을 꾸려가고 있지만,

계획한 대로 잘 되지 않을까 봐

혹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드러나지 않을까 봐

각자의 고민이 있습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상황

담당 사회사업가의 상황

기관의 상황.

 

그 어느 하나 완벽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계획했다고 해서 무조건 계획에 맞추려는 일.

때론 더 힘든 길이기도 합니다.

처음 계획과는 다르더라도

지향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계획을 수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 임계점

계속해서 노력을 쌓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적은 노력으로도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음.

처음에는 노력한 부분 대비 성과가

크게 안 나타날 수 있음.

보통 네트워크가 진행되는 일반적인 과정임.

 

여러 이야기 나눴지만 그중

'임계점'이란 말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순간의 노력에 힘 기울이다 보면

언젠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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