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인사생동] 우리동네 인사여행 사업 궁리 1

(글쓴이 : 이미진 사회복지사)

 

우리동네 인사여행은 명절과 놀이를 구실로
아이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른들께 인사드리는 활동입니다.

 

기획단을 모집하여 기획단 아이들이 활동 계획 준비 실행합니다.

 

학부모님도, 아이들도 인사가 이웃과 소통하는데

좋은 구실이고 중요하다고, 필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이웃 간 인사와 소통이 사라져

관계가 단절되어 살아가는 상황이 우리 사회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인사가 중요하니,

인사를 주제로 한 활동을 하자고 하였을 때

선뜻 참여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동네 인사여행 활동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활동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팀 관리자이신 정우랑 팀장님과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활동을 기획한 담당자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진행하는지,

어떤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활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은

설명만 듣고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처음부터 기획단을 모집해서 활동을 시작하기보다

담당자가 계획 준비 실행하여

먼저 재미와 즐거움 느끼게 함이 좋겠다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학부모님이 보시기에 아이들에게 유익하게,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 잘 기획해야겠습니다.

댓글(5)

  • 김미경
    2019.04.04 10:44

    '인사는 사회사업 절반 이상입니다'
    한덕연 선생님과 김세진 선생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모든 관계는 인사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마을인사생동사업 잘 이뤄가길 응원해요~!!

  • 양원석
    2019.04.05 09:24

    맞아요~ 그렇네요.
    게임을 해도 게임 룰을 설명하다보면, 다들 '그냥 먼저 한번 해보자'하니까요.
    그렇게 재미있게 하다보면 룰은 어느덧 익히기도 하니까~~ ^^
    이렇게 저렇게 궁리하시는 모습 뒤에 애정을 담아 사업을 준비하시는 선생님이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 김상진
    2019.04.05 11:51

    동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첫 1년은 지역에서 인사만 다니세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사를 통해 다양한 일을 추진해 가는 우리 직원들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 정우랑
    2019.04.05 16:41

    관계의 시작은 '인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이
    두세 명만 있다면?
    내가 사는 동네에 더 마음이 가지 않을까요?

    평소에 둘레 사람들과 인사를 잘 나눈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면
    조금 더 동네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미진 선생님이 궁리한
    ‘마을인사생동사업’
    올 한해 꾸준히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길.
    서로 인사 나누며 관계가 풍성해지길
    기대해봅니다.

  • 김은희
    2019.04.08 17:17

    아이들이 참여하여 이뤄갈 마을인사생동사업
    궁리를 통해
    그 밑그림을 그렸네요.
    공항동에 인사가 넘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