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 단기사회사업 홍보 다녀왔습니다.



KC대학교 단기사회사업 홍보 다녀왔습니다. 



이번 겨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기사회사업에 함께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http://banghwa11.tistory.com/268


열정 있는 후배를 찾기 위해 대학교를 찾아갑니다. 

KC대학교는 복지관이 위치한 서울 강서구에 있습니다. 


KC대학교 졸업생 중에 현장에서 뜻있게 일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 복지관에도 KC대학교 졸업생이 있지요. 


그러니 더더욱 KC대학교에 홍보 하고 싶었습니다. 




권민지 선생님께서 학교 홍보를 주선해주셨습니다. 


박봉길 교수님 수업시간 전에 

30분 정도 대학생에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지난 겨울과 여름에 진행한 여행 과업을 어떻게 이루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번 겨울 활동 과업을 소개했습니다. 


대학생활을 잘 보내는 방법도 이야기 했습니다. 

공부, 사람, 추억, 글쓰기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나눈 이야기 중에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다른 학교 교수님께 보낸 메일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교수님께 


보통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습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현장을 꿈꾸는 대학생 인재를 기르기 위함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에서 실습지도가 평가 항목에서 빠졌습니다. 

현장실습을 하지 않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방화11에서는 현장실습에서 좋은 학생이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사회복지 현장을 위함이라는 생각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 '단기 사회사업' 방식으로 정식 실무를 담당합니다. 


보통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복지관 3대기능사업에 따라 

여러 사업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방화11에서는 실습생 한 명이 

작은 단위사업 하나를 기획부터 평가까지 

직접 실천하도록 돕습니다.


기관 정식 실무이기 때문에 

슈퍼바이저도 양질의 슈퍼비전으로 함께 합니다. 


이런 방식의 실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3. 후배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선배로 후배들이 잘 준비된 모습으로 현장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KC대학교 학생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후배와 함께 이번 겨울 방학을 뜻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랐습니다.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설명하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집중해서 잘 들어주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이번 겨울에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하기 어렵다면 내년 여름에 함께하자고 했습니다. 


대학생활과 복지관 실천이 궁금하면

언제든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이번 겨울, 함께할 소수의 학생을 기다립니다. 





* 수업시간 30분을 선뜻 내어주신 박봉길 교수님 고맙습니다. 

* KC대학교 만남을 주선해준 권민지 선생님 고맙습니다. 




글쓴이 : 권대익

단기사회사업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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