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곁에있기2팀 3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3월 인사캠페인 포스터

 

3월 상가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3월 인사캠페인 포스터 주제는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세요입니다.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방화2동 주민들이 그리운 친구와 봄 인사 나누며 자연스럽게 안부 나누길 바랐습니다.

 

지난 달 인사캠페인 주제는 가족에게 물어봐주세요였습니다.

사장님들께 어떻게 인사 나누셨는지, 인사캠페인 동참하시니 어떠신지 물었습니다.

 

 

가게 들어올 때마다 포스터가 보여서 생각난 김에 가족과 전화통화를 했어요.

저처럼 이걸 보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연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과자구움 사장님

 

 

저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서 생각나는 친구한테 안부연락 했어요.”

-리썸 사장님

 

손님들이 많이 와야 제가 인사하면서 지내시라고 설명도 하고 그럴 텐데. 요즘 많이 없어요.

그래도 물어보는 손님 계시면 복지관과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이라고 잘 설명 드리고 있어요.”

-대지 부동산 사장님

 

가족들이 잘 지내는 지 연락했어요.”

-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 사장님

 

오랜만에 어머니 생각이 나서 연락드렸어요.

포스터를 보니 서로 마음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자연할인마트 사장님

 

 

2021년 곁에있기2팀은 방화2동 상가 16곳과 인사캠페인을 함께했습니다.

올해는 14곳의 신규 상가를 발굴해 총 30곳의 지역 상가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동참하는 지역상가가 많아질수록 가족·친구·이웃과 인사로

인정 나누는 주민들이 많아질 방화2동을 기대합니다.

 

방화2동 곳곳을 다니며 새로운 상가에 인사캠페인 동참을 제안 드렸습니다.

편의점, 슈퍼, 부동산, 어린이집 등에 찾아갔습니다.

 

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셨습니다.

작년 카네이션 연계로 인연이 있는 이레어린이집 원장님은

포스터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야 된다며 현관 미닫이문에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해담어린이집 원장님은 포스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직원들과 논의해보고

포스터를 더 좋은 위치에 붙일 수 있도록 조정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방화26통과 8통 사이에 주민들이 평상으로 이용하는 중앙상회에도 부탁드렸습니다.

주민들이 오고가며 잠시 쉬었다 가는 쉼터에서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인사 나누길 바랐습니다.

 

새로 생긴 어썸밀 카페 사장님께서 방화11복지관은 모르지만

인사캠페인이 이웃들과 인사 나누는 좋은 기회라며 활동에 공감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 포스터가 가장 잘 보이는 계산대에 붙여주셨습니다.

 

공통인사캠페인에 함께 해주시는 과자구움, 대지부동산, 라떼는 말이야,

리썸, 만나면, 몽키바나나, 미르 세탁소, 이레 부동산, 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

일빠네, 자연할인마트, 정통기사식당, 금호마트, 남다른 감자탕,

피자에땅 방화점, BHC 치킨 방화점, 세븐일레븐 방화새싹공원점,

꼬리별, 어썸밀, 청원슈퍼, 이레어린이집, 현대부동산, 해담어린이집,

웰빙부동산, 중앙상회 사장님 모두 감사합니다.

 

주민들이 함께 인사 나눌 수 있도록 좋은 환경과 기반을 마련해주시는

사장님들의 배려와 관심 속에 3월 총 25곳의 상가와 인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방화2동에 동참해주시는 상가와 주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글쓴이 : 원종배 사회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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