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 '내 마음을 전해줘' 캠페인 기획과 준비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이전 기록>

[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 학교와 함께하는 '내 마음을 전해줘!' 캠페인(공지)

 

[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 인사드리고 준비하기


캠페인 기획

지난 김다빈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결정된 첫 캠페인은 방화초등학교 내 마음을 전해줘!’ 캠페인입니다.

이미진, 원종배 선생님의 마음배송서비스기록을 읽고 준비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사업의 기록들을 보며 배우고 준비하니 진행이 수월하고 의미가 깊어집니다.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친해지거나, 새롭게 친해지거나, 화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캠페인 하면 좋을지 선생님과 이야기할 때,

후기 받을 수 있는 창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어서 아직 휴대폰이 없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5학년 2반에도 후기함을 놓고 김다빈 선생님이 관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참가 선물은 마을 속에서 아이들이 직접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상가를 찾아가고 선물 받는 의미가 큽니다.

아이들과 상가 사장님들이 인사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돕고 싶습니다.

학교문화지원사업 (네트워크, 이벤트)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선물을 지역사회 상가와 함께하는 겁니다.
방화초등학교 아이들의 우상, 황제떡볶이를 생각했습니다.

선물을 학교나 복지관에서 직접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황제떡볶이에서 음식을 받습니다.
아이들과 황제떡볶이 사장님의 관계가 생겨날 겁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 사장님과 연대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합니다.

- 권대익 사회복지사 실천기록 가운데 -

 

 

방화초등학교 이삭토스트 상품권

이삭토스트 섭외

이번 캠페인은 이삭토스트 상품권을 선물로 주려고 합니다.

1+1으로, 마음을 나누었던 친구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주었습니다.

구와 함께 토스트 먹으며 이야기하고 편지 쓸 때의 마음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해마트와 황제떡볶이, 이삭토스트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점점 다양한 분들께 제안하고 부탁드려 우리 캠페인을 알리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주민들도 동네 상가를 더 알아가고 지역사회에 활기가 넘치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