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무럭무럭 시즌3 | 개화산에서 보물찾기 | 준비

 

 

 

* 이 기록은 김은주 송지우 실습생의 일지를 발췌 요약 정리 참고했습니다. 

 

 

 

무럭무럭 시즌3 여름 활동 소개 

 

무럭무럭 시즌 3은 동네에서 6가정이 모인 모임입니다. 

시즌3인 만큼 3년째 이어오는 모임입니다. 

 

올해도 '양육자도 아이도 자연과 더 친해지자'는 주제로 강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받았습니다. 

연초에 양육자와 아이들이 줌으로 모여 회의를 했고 사업계획서를 썼습니다. 

 

쓰담달리기(플로깅), 우쿨렐레 배우기, 산에서 보물찾기, 아파트 캠페인, 식물 가꾸기 등

여러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번 여름방학에 실습생과 여러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김선재 실습생과 함께하며 풍성했기에, 올해 활동도 기대되었습니다. 

 

 

'개화산에서 보물찾기'는 아이들이 계획한 활동입니다. 

평소 자주 다니는 개화산에서 볼 수 있는 장소나 생물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보내면 선물을 주는 방식입니다. 

 

실습생과 이 활동을 준비 진행 평가를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개별 만남과 인사 

 

첫 모임 전에 무럭무럭 아이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인사하기로 했습니다. 

 

소현이와 루미큐브 보드게임을 했고 

동윤 동건이와 복지관 옆 놀이터에서 놀았고 

시율이와 아린이는 집에서 만났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니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첫 모임

 

처음으로 다함께 모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나 인사한 덕분에 첫 모임이 편안했습니다. 

 

서로 소개했습니다.

색지에 자신의 셩격과 취미, 좋아하는 것, 이런 선생님이 좋아요, 내용을 썼습니다. 

보드게임도 하고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게임도 했습니다. 

 

충분히 인사하고 논 이후에 실습생과 함께할 일정을 의논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당사자와 이견이 있지만 여러 현실과 상황을 고려해서 잘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개화산 답사 

 

무럭무럭 팀과 만나 개화산 답사를 했습니다. 

 

개화산을 오르는 김에 쓰담달리기 (플로깅) 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보며 환경보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개화산 곳곳을 다니며 보물로 선정한 만한 것을 찾았습니다. 

북카페 폭포, 절, 전망대, 바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매미, 까치 사진도 찍었습니다. 

비가 오지만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걸으며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물찾기 홍보 

 

보물찾기 홍보지를 만들었습니다. 

김민경 님께서 아이들과 의논해서 직접 만드셨습니다. 

참여 방법과 여러 내용을 추가하며 보완해서 완성했습니다. 

 

홍보 방법을 의논했습니다. 

각자 자신이 다니는 학원에 홍보지를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박성빈 선생님께 부탁했습니다. 

소현이가 대본을 써서 직접 부탁했습니다. 

사회교육 밴드에 홍보지를 올리고 단체 문자를 보내주시기로 했습니다. 

 

여러 후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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