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사회사업] 프로그램 워크숍 (후기 감동 주의)

 

 

2021 단기사회사업 프로그램 워크숍 안내

 

 

단기사회사업 프로그램 워크숍을 했습니다. 

실습생 13명이 며칠 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전체 직원 앞에서 한 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실무자는 실습생 계획을 듣고 칭찬과 응원을 가득 해주셨습니다. 

실습생은 자신감 지혜 정보 열정을 얻었습니다. 

 

이제 사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도 가야할 길을 찾겠습니다. 

 

 


 

 

실습일지에서 프로그램 워크숍 내용 발췌 

 

 

발표하는 실습생을 꼭 안아주셨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실습생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노래를 불러줍니다.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사업에 대한 응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내가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이 일을 왜 하는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최지은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눈웃음이 매력적이라고 해주셨습니다. 맑은 기운으로 사업 잘할 것 같다고 합니다.
어린이 여행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여행 세 번 다 못 가도 괜찮다고, 부담가지지 말라고 해주셨습니다.
응원해 주셨습니다.

칭찬만 들으니 긴장이 풀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다 끝내고 제 자리에 돌아오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 옆자리 연빈이 손만 꼭 잡았습니다.

 

- 조한나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발표 전 정민영 선생님께서 먼저 올라오셨습니다.

 

오자마자 저에게 와주셨습니다.

제가 발표에 떨고 있는 걸 알고 계셨습니다.

응원의 말을 해주셨습니다. 

듣자마자 또 한 번 울컥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저의 모습을 보여주기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습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올라오셔서 응원해주심에 정말 힘이 많이 났습니다.

 

- 정민영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정민영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말이 생각이 납니다. 

정민영선생님께서 저랑 이번에 같이 여행을 가게 된 사랑이와 소율이에 대해 말을 해주셨습니다. 

꿈자람 회담을 했을 때 

사랑이와 소율이가 어떤 말을 들을 때 행복하냐는 말에 

예쁘다고 할 때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때 ‘예쁘다.’ 하는 게 외적으로 예쁘다가 아닌 ‘마음이 예쁘다.’ 라는 뜻입니다.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마음이 예쁘다’ 하는 칭찬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사업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 양현지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어제 정민영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일 프로그램 워크숍은 지적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습생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니 부담 갖지 않고 워크숍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임재경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워크숍 중간,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떨려 하는 저를 위해 지은이와 선생님들께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정해웅 선생님께서는 ‘지금까지 발표 너무 잘해왔어요. 오늘도 잘할 수 있을 거예요’하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긴장되어 내색은 못 했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 최선우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선생님들께서는 부족한 발표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유창하게 발표하지 못해 발표 후 마음이 조금 어두웠었는데 

곧장 격려를 쏟아부어 주시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위로를 얻었습니다.

 

발표가 모두 끝나고 실습생이 앞으로 나와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생이 선생님들을, 선생님들께서 실습생을 응원했습니다.
서로 잘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나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가슴에 새겼습니다.

올바른 길을 찾아 한없이 흔들릴지언정 

굳어진 영혼으로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되지는 말자고 또 한 번 되새겼습니다.

 

- 전채훈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집에 돌아와 오늘 하루를 묻는 어머니와 대화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설명해 드리며 자연스럽게 방구석 프로그램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사회사업가도 아니고 제 과업을 들어본 적도 없는 어머니기에 더욱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들인 제 노력을 알아봐 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진로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벤처 사회복지사로 일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경청해 주셨고 제 꿈을 응원해주셨습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어머니의 한결같은 태도는 저를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강점 관점의 달인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에게 배운 응원하는 눈빛을 아이들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 이동현 실습생 실습일지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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