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 | 당사자 면접 준비

 

당사자 면접 준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 모집 안내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지원자 현황 (2021.05.31. 현재)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1차 서류 면접 안내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2차 실무자 면접 (서로 대화) 안내

2021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2차 실무자 면접 합격 안내

2차 실무자 면접 이야기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3차 당사자 면접 안내 (방화동, 곁에있기1팀)

2021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 3차 당사자 면접 합격자 발표 (방화동)

 

 


 

 

 

당사자 면접 기획 

 

당사자 면접을 준비합니다. 

 

당사자 면접은 당사자와 실습생의 인격적 만남 시간입니다. 

이 만남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면 더 힘을 받습니다. 

당사자 면접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있으니 잘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방화동 개별 과업이 10가지입니다. 

개별 과업마다 당사자 면접을 하기에는 여러 상황으로 어려웠습니다. 

방화동 대표 면접위원을 모집해서 통합 면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한별 박성빈 선생님과 방화동 실습지도자 회의를 했습니다. 

당사자 면접을 어떻게 준비할지, 역할을 어떻게 나눌지 의논했습니다. 

신규 실습지도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선행연구 자료를 정리해서 공유했습니다.

 

 

 

 

면접위원 섭외 

 

면접위원을 섭외했습니다. 

 

11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보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최소 2개 모둠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실습처럼 통장님이나 어르신도 면접위원으로 부탁하려 했으나

복지관 여러 상황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1조 

- 조이정 (5학년)
- 윤찬우 (4학년)
- 장윤호 (4학년)
- 김아연 (4학년)
- 김하연 (3학년)

 

2조 
- 김사랑 (6학년)
- 박소율 (6학년)
- 서다민 (6학년)
- 조정연 (중학교 1학년)
- 전서윤 (중학교 2학년)

 

그동안 여름 활동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경험이 있으니 실습 선생님을 더욱 잘 맞이할 겁니다. 

 

이번에 처음 활동하는 아이에게도 부탁했습니다. 

실습 선생님과 만남으로 힘을 받기를 바랐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며 아이를 세우고 응원하고자 했습니다. 

 

 

 

 

면접 준비 

 

먼저 자기소개서를 읽었습니다. 

 

1조는 자기소개서 요약본을 읽었습니다. 

실습 선생님마다 묻고 싶은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2조는 자기소개서 전체를 읽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각자 읽고 싶은 부분만 읽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진지하게 집중해서 읽고 질문을 궁리했습니다. 

 

 

면접실을 꾸몄습니다. 

손팻말은 선생님 환영할 때 쓰고 면접실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개인 명패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자기 이름을 또박또박 쓰고 예쁘게 꾸몄습니다. 

 

 

1조에서 사탕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제안했습니다. 

직접 마트에서 사탕을 골랐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2조에서 차 대접을 준비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차를 살피고 메뉴판을 만들었습니다.

11명의 실습 선생님을 어떻게 주문을 받을지 의논했습니다.

주문받는 사람, 차 만드는 사람, 배달하는 사람을 정했습니다. 

 

사회자를 정했습니다. 

2조는 정연이가 사회를 합니다. 

대본을 쓰고 연습했습니다. 

 

 

 

빵 만들기 팀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실습 선생님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주민이 직접 만든 수제 빵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지난 가정의 달 잔치에서 밥솥으로 빵을 만들어 주신 김경옥 님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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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님은 단기사회사업과 인연이 깊습니다. 

 

동네에 이사오고 아는 사람이 없을 때 

'우리 마을에 나쁜 개는 없다' 활동으로 이웃과 만났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면접위원으로 7명의 실습생을 만났습니다. 

 

얼마 전 실무자 면접 때 복지관 1층에 붙은 실습생 사진을 보고

단기사회사업 활동을 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김경옥 님은 실습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십니다.

당신께서 잘하시는 빵만들기 활동을 부탁드리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무럭무럭 활동을 했던 시율 아린에게 빵 만드는 일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빵 만들기 팀이 꾸려졌습니다. 

 

 

 

 

이렇게 당사자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대학생 선생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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