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방화중학교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

(글쓴이 : 김민지 사회복지사)

 

방화중학교와 함께 하는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

 

복지관에 카네이션 화분이 많이 후원 들어왔습니다.

복지관 인근 방화동, 공항동의 학교와 어린이집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5월 가정의달 인사캠페인을 함께 했던 방화중학교에도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방화중학교 서혜숙 복지부장님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교직원 수만큼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크게 반겨주시며 아주 좋은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카네이션 화분으로 학생회 또는 e클래스 학생들과 스승의 날 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왕이면 복지관과 함께 하는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으로 해보면 어떨지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얼마 전 함께 진행한 가정의 달 마스크팩 인사캠페인이 정말 좋았어서

이번에는 학교에서 좀 더 주체적으로 진행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스크팩 캠페인을 해보고 복지관에 고마운 마음과

학교도 아이들과 좀 더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셨다고 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인사캠페인의 효과와 매력을 더 느끼실 수 있도록 도울 기회입니다.

학교에서 직접 아이들과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어 하시는 마음과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인사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방화중학교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을 하기로 결정된 뒤에는 단숨에 계획과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복지관은 후원 들어온 카네이션 화분을 교직원 수에 맞게 가져다드리는 역할만 맡았습니다.

5/12() 카네이션 화분 60개와 함께 하자는 공문을 들고 전해드렸습니다.

 

카네이션 화분 60개를 방화중학교(서혜숙 복지상담부장님)에 전달

이후에 인사캠페인은 모두 학교에서 직접 하셨습니다.

e클래스 또래상담부 학생들과 학생회 친구들이 정성스러운 편지, 간식, 라벨지 등을 준비, 포장했습니다.

스승의 날은 토요일인 관계로 5/14() 오전 조례시간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다 함께 선생님과 모든 교직원분께 전해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인사캠페인으로 잘 진행하였다고 인사캠페인 사진을 공유받았습니다.

 

손편지와 간식을 준비하고 있는 또래상담부와 준비된 선물을 각 반에서 선생님들께 전달하고 있는 인사캠페인 모습

학교에서 마스크팩에 이어 카네이션 화분을 다량 후원하여

인사캠페인을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복지관과 관장님에게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이렇게 방화중학교와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와 함께하는 사업의 든든함과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카네이션 화분을 가져다드리기만 했을 뿐인데

학교의 일로서 학생들의 일로서 자연스레 인사캠페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전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의 좋은 경험과 스승의 날이라는 구실이 잘 맞았습니다.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 덕분에

교사와 학생 간에도 서로 감사를 전하고 인사 나누며 관계가 생동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인사캠페인의 특징이 잘 살아났습니다.

 

다음번에는 방화중학교와 또 어떤 인사캠페인을 펼쳐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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