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이웃과 봄 인사해요. 12통 인사캠페인 준비 3

12통 인사캠페인 준비 - 네 번째 만남

 

 

이정이와 정연이와 함께 

인사캠페인 준비를 마무리하기로 한 날입니다.

 

정연이는 학교가 끝나고 바로 복지관으로 왔고

이정이는 친구야 놀자 활동이 끝난 후 

합류했습니다.

 

어떻게 인사캠페인 붙임쪽지 판을 꾸밀지

고민 후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정연이는 그림을 잘 그렸고

이정이는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고 보태면서

인사캠페인 붙임쪽지 판을 완성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정연이가 노래도 틀어주었습니다.

노래 덕분에 더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12개의 붙임쪽지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정이와 정연이도 만들었지만

저와 원종배 선생님도 만들어봤습니다.

 

여섯개만 미리 공개. 나머지는 방화e편한세상 엘레베이터에서 확인하세요~

 

정성껏 만든 붙임쪽지 판은 금요일 14:00에

부착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정이와 정연이 덕분에

인사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이웃 간 관계를 주선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니 참 좋습니다.

 

다 마무리 후 

잘해보자는 의미로 넷이서 손을 모아

파이팅을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붙임쪽지에 어떤 인사를 주고받는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것처럼

이웃분들이 붙임쪽지판에 적혀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길

소망해봅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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