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있기팀] 방화2동 통장님께 인사했습니다.

설날,

인사드리기 좋은 구실입니다.

통장님들께도 인사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전에

통친회 회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통장들 전체한테 인사하고 싶거나

뭐 이야기하고 싶을 땐 통친회 통해서

하면 좋겠어요. 그러니 꼭 연락줘요. 

내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선 도와줄테니깐요."

 

통친회 회장님께 연락드렸습니다.

통친회 회장님은 저희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1동 통장님이십니다.

 

통장님들 만날 일정은 김민지 선생님이

도와주었습니다. 중간에서 연결 다리의

역할을 참 잘해주었습니다.

복지관에서 통장님들께 설날 인사

드리러 가고 싶은데 회의나 모임 일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꾸준히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통장님들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잠깐 와서 

자료를 가지고 가는 날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만나러 가도 좋은지

여쭤보니 좋다고 하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월 3일 수요일 오전에

손혜진 팀장님과 함께 방화2동

통장님께 인사드리러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곁에있기팀 전원이 함께 가면 좋으나

코로나로 인해 그럴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나아지게 된다면

전체 인원이 함께 인사드리러 가야겠습니다.

 

인사를 드리러 갈 때

그냥 인사만드리기 보다는

팀을 소개하고 복지관 활동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만들어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곁에있기 1팀과 곁에있기 2팀

소개를 담은 내용과 복지관에서 올해

진행하려고 하는 핵심사업,

통장님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일들을

적어서 안내문을 만들었습니다.

만든 안내문은 소식지와 함께 전달했습니다.

 

주민센터에 도착하여 오시는 통장님들마다

담당하고 있는 지역에 직원이 인사드리며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복지관 일을 잘 아시는 분도 계셨고

그렇지 못한 분도 계셨습니다.

오늘 인사를 구실로 앞으로 한 분 한 분

꾸준히 만나면서 복지관에서 하고자 하는 일

다시 한번 잘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방화2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이 있기에

저희도 동네 곳곳에서 사회사업 잘 펼칠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다음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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