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2동 7통장님을 만났습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품도 의미 있게 전달합니다. 
후원품이 사회사업의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됩니다.

복지관 후원품인 표고버섯을 통장님들께 인사드리며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나 뵙는 좋은 기회입니다. 
앞으로 통장님들과 마을 안에서 함께할 만한 활동들을 그릴 수 있습니다.

 

곁에있기2팀 동료들과 이희선 7통장님을 만났습니다.

올해 통장직이 4년 차인 통장님은

통장업무인 종량제 봉투 나눔을 구실로 주민들을 한분 한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통장님은 특히 7통은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동네에 어르신이 많아요. 반장님 아홉 분도 다 할머니세요.”

지하에 사는 어르신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통장님은 더 당신 일처럼 어르신들 안부 꼼꼼히 확인하며

만나고 계셨습니다.

 

7통장님은 추진력이 좋으셨습니다.

과거 주민의 장례를 치러드린 일,

방범을 위해 CCTV 설치를 요청한 일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통장님께서 마을에 관심이 깊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통장님께 복지관에서 도움드릴만한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권민지 주임님께서 통장님께 복지관에서 그동안 실천했던 일과 방향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통장님은 지금 삶이 매우 바쁘지만, 앞으로도 계속 마을을 위해 일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애써주시는 통장님께 감사했습니다.

찾아뵙고 의논드릴 수 있는 통장님이 마을에 계시니 힘내서 사회사업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원종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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